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새로운 둥지인 레알 마요르카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21년 9월 12일(한국시간 04시) 레알 마요르카 VS 아틀레틱 빌바오의 라리가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 이강인은 후반 27분 교체로 들어가면서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이강인은 짧은 시간 속에서도 슈팅 1회, 드리블 돌파 2회 크로스 1회를 비롯해서 동료들과의 원투 패스, 반대로 전환하는 패스 연결 등 자신이 가진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이날 기대를 모았던 쿠보와의 호흡에 있어서는 이강인이 교체 투입된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쿠보가 교체되면서 서로 간의 합을 보여주는 장면은 많지 않았으며 이강인이 점차 팀에 적응된다면 앞으로 두 선수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