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42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황선홍의 승부수...이제는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던진 승부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제부터 본업인 올림픽 감독직에 대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최근 한국 축구의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A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맡으면서 구원투수로 나섰다. 이는 한국 축구는 물론 황선홍 감독 개인의 커리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승부수였다. 위에서 언급하다시피 황선홍 감독은 본업으로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다가오는 4월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치를 예정이다. 이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이 걸린 대회로 황선홍 감독과 한국 축구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4월 23세 이하 아시안컵 전에 3월 서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있었다. 이는 올림..

축구 2024.03.29

기후위기 스포츠도 예외 아니다, 탄소중립 상식 끝내기

[축구를 사랑하는 라우드럽 블로그는 기성 언론이 보여주지 못한 축구를 바라보는 신선한 시선을 선사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입니다. 스포츠 구단들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분위기입니다. K리그는 친환경 정책을 펼친 구단에 2021년부터 그린 위너스 상을 주고 있습니다. 수원삼성이 2021년, 2023년 두 번 제주유나이티드가 2022년 받았습니다. 수원삼성이 친환경 구단으로는 가장 잘 나가고 있네요. K리그를 예로 여러분께 탄소중립 상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조금만 읽어보신다면 어디서 아는 척하기 좋을 겁니다. 탄소중립이란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7억276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에는 ‘0’으로 만들어..

축구 2024.03.28

[A대표팀]황선홍 감독의 성인 대표팀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태국 원정

위기의 한국 축구 대표팀에 소방수로 나선 황선홍 감독이 오히려 자신의 커리어에 위기를 맞게 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월 21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경기를 치렀다. 지난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직후 첫 경기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려고 했으나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반전은 커녕 더욱 위기감이 고조되게 됐다. 특히나 한국의 홈인 상암에서 거둔 무승부라 그 충격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다. 황선홍 감독에게 있어 이번 소방수 자처는 어찌보면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승부수라고 볼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은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최대 목표로 A대표팀 감독이라는 것을 공공연히 밝혀온바 있다. 포항과 서울 등 K리그 감독직..

축구 2024.03.22

[A대표팀]태국하고도 비기는데 ‘탁구게이트’를 어떻게 잊겠는가

[축구를 사랑하는 라우드럽 블로그는 기성 언론이 보여주지 못한 축구를 바라보는 신선한 시선을 선사합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인 태국과의 경기 결과는 충격적인 1대1 무승부였다. 아시안컵 탈락과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 경질 이후 황선홍 감독의 데뷔전 경기였다. 팬들은 어수선한 국가대표 분위기를 한번 환기시킬 경기로 낙승을 기대했다. ‘탁구게이트’ 사건을 반전시킬 기회기도 했다. 국가대표 경기 보이콧 소리도 나왔지만 관중석은 만석이었다. 팬들은 교체 출전한 이강인에게 야유를 주지도 않았다. 이강인은 태국과 경기를 하기 전 아시안컵 도중 일어난 탁구게이트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주장인 손흥민의 탁구 대신 회의자리에 참여하라는 명령에 이강인이 항명해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고 알려진 사..

축구 2024.03.21

[KFA]이강인 뒤에 숨은 대한축구협회...결국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이상 KFA)가 결국 이강인을 방패 삼아 뒤에 숨으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KFA는 지난 3월 20일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 훈련장 한 편에서 이강인의 대국민 사과에 대한 기자회견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강인은 지난 2023 아시안컵 당시 손흥민을 필두로 한 이른바 하극상 관련하여 자신이 준비한 사과 표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은 "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아시안컵 기간에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웠다. 여러분의 쓴소리가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됐고,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사..

축구 2024.03.21

[오피셜]황선홍호 태국 전 명단 발표...이강인 및 주민규 발탁!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를 꾸린 한국 축구 대표팀이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이상 KFA는) 3월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을 발표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 이창근(대전 하나 시티즌) DF : 권경원(수원 FC), 김문환(알두하일 S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설영우, 이명재, 김영권(이상 울산 HD), 김지수(브렌트포드 FC), 조유민(샤르자 FC) MF : 박진섭(전북 현대), 백승호(버밍엄 시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엄원상(울산 HD),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FSV 마인츠 05..

축구 2024.03.11

[A대표팀]초미의 관심사로 모아진 이강인의 발탁 여부..대표팀과 이강인 모두를 위해서 발탁해서는 안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어웨이 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이강인에 대한 발탁이 초미의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는 3월 21일과 3월 26일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4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1~2차전에서 싱가포르와 중국을 각각 5대0, 3대0 대승을 거둔 가운데 C조에서 가장 강력한 적수로 불리는 태국을 상대로 연승을 거둬 다음 라운드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으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리는 이강인의 발탁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모두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선수단 내부의 다툼에서 비롯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20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 2024.03.07

논란은 협회가 키우고, 수습은 선수들이 하는 한국 축구의 현 실태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이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축구의 주최라고 할 수 있는 대한축구협회(이상 KFA)가 수습은 커녕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그 수습을 선수들이 하고 있는 실태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 축구는 지난 2023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졸전 끝에 0대2 패배를 당했다.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 이후 한국 축구는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클린스만 감독의 잔류 여부, 클린스만 감독 해임 및 감독 선임 배경, 정몽규 회장의 책임론, 차기 감독 선임 등 여러 사건이 이슈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중 가장 큰 이슈로 몰고 온 것이 있으니 바로 손흥민과 이강인을 필두로 한 선수들 간의 다툼이다. 언론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손흥민과 이강인은 요르단과의 4강전 전날 서로 간의 ..

축구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