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자랑하는 유망주 이강인이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서 올시즌 첫 골을 폭발시켰습니다. 2021년 1월 8일(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03시 00분) 발렌시아 VS 예클라노 데포르티보의 스페인 국왕컵 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린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발렌시아가 4대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날 지난 11월 23일 라리가 10라운드 알라베스 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볼을 주 발이 아닌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시키면서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개인적으로 약 6개월 만에 득점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 골뿐만 아니라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로써 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