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강인 교체 출전 3호 도움 팀 공격의 실마리가 되다

laudrup7 2020. 10. 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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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최고의 유망주 이강인 선수가 10월 24일(한국시간 토요일 오전 04시 00분) 엘체와의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3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날 발렌시아는 승격팀 엘체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헌납하면서 시종일관 끌려가는 양상을 보였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후반 23분 이강인이 투입되면서 경기의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된 지 6분 만에 쇄도해 들어가는 토니 라토에게 감각적인 킬패스를 건네주었고 이를 받은 라토가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경기의 경우 비단 어시스트 뿐만 아니라 팀 공격의 구심점을 역할을 하면서 공격 전개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게끔 적재적소에 패스를 공급하였습니다.

 

이는 데이터상으로도 나타나는데 이날 이강인은 17번의 패스 시도 중 16번의 패스를 성공시켰으며 17번의 패스 시도를 가져가면서 24번의 터치만 가져갔다는 것은 볼을 그만큼 간결하게 가져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출전시간 부족으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남은 시즌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이강인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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