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Big 4를 구축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올여름 이적시장 승부수를 던졌다. 이들 팀들은 지난 시즌 리그 내 다른 팀들과 차이를 선보이면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그리고 올시즌 지난 시즌 대비 전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 눈에 띄는 영입을 성사시켰다. 가장 먼저 우승팀인 맨시티의 경우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했다. 그바르디올은 만 21세의 어린 선수로 일찌감치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와 조국 크로아티아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 될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맨시티는 이러한 그바르디올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약 9,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