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에서 큰 기대를 받은 MNM 트리오(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기대와 달리 성과 없이 해체되고 말았다. PSG 구단은 8월 16일(한국시간 기준) 네이마르를 이적료 약 9,000만 유로(약 1,315억원)에 사우디 프로축구 알 힐랄로 이적시켰다. 이미 올 여름 PSG를 떠난 리오넬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마저 팀을 떠나면서 세계 최강의 트리오가 될 것이라 평가받던 MNM 트리오는 사실상 해체되고 말았다. 이렇듯 MNM 트리오가 큰 기대와 달리 소득 없이 해체되면서 과거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MSN 트리오(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성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4년 루이스 수아레즈가 이적해오면서 처음으로 결성된 MSN 트리오는 3년 간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