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41

[A매치]또 다시 논란에 휩싸인 클린스만 감독..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이 여러 구설수에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3월 한국 축구 대표팀과 약 3년 반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파울로 벤투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으로 부임했다. 선수 시절 슈퍼스타 출신으로 활약한 클린스만 감독은 감독 부임 이후에도 독일 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각각 월드컵 4강 및 16강 진출을 이끌어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또 이면에는 그의 지도력에 대한 불신이 있었는데 뚜렷한 전술적인 색채 없이 선수들에게 의존한다는 평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추가로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가장 민감한 사항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소위 재택근무를 선호한다는 이슈 등이 겹치면서 논란 끝에 한국 축구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부임한지 약 6개월이 지난 ..

축구 2023.08.25

[오피셜]김민재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 입단..5년 계약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의 기둥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7월 19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 A SSC 나폴리에서 활약한 김민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은 이적료 약 5,000만 유로(약 710억원)에 연봉 세후 1,200만 유로(액 168억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김민재는 한국인 선수로는 정우영과 이현주의 뒤를 이어 역대 3번째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뮌헨은 자타가 공인하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강팀이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역대 최다인 33회의 우승을 기록한 뮌헨은 최근 11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기록하는 등 리그 내 적수가 없는 수준이다..

축구 2023.07.19

아시아 최초로 레바뮌의 핵심 선수가 될 김민재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민재가 올 여름 초대형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6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축구계 유럽 이적시장 전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김민재와 뮌헨이 계약 조건 완전 합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거의 합의됐다”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평가 받으며, 특유의 시그니처 문장인 "Here we go" 문구가 뜨는 순간 이적이 확정됐다는 의미로 저명하다. 만약 김민재가 정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면 이적 자체로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지난 십수년간 세계 축구계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

축구 2023.07.05

[A대표팀]승리보다 색채가 없는 것이 문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또다시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다. 축구 대표팀은 6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북중미의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엘살바도르 전에서 후반 초반 황의조가 선제 득점을 기록하는 등 시종일관 압도했으나 골결정력 부족과 함께 후반 막판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면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동안 2무 2패의 성적으로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황이다. 물론 4번의 평가전에서 엘살바도르를 제외하고는 남미의 강호인 우루과이와 콜롬비아 그리고 페루를 상대했다고는 하나 그동안 홈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결과로 볼 때 모두 이길 수 있는 상대로 평가된다. 아직까지 부임한지 반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4차례의 평가전만 치른 ..

축구 2023.06.21

[세리에A]디에고 마라도나 시절 이후 3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거둔 나폴리!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가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올렸다. 나폴리는 5월 5일(한국시간 기준) 우디네세와 치른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3분 로브리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7분 터진 빅터 오시멘의 득점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 무승부로 나폴리는 25승 5무 3패 승점 80점을 획득하면서 2위 라치오 승점 차를 16점 차로 벌리면서 89-90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우승의 감격을 이루게 됐다. 1926년 창단된 이후 올해로 창단 97주년을 맞이한 나폴리는 오랜 역사와 다르게 리그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나폴리가 가장 전성기를 달리던 구간은 1980년대 중후반으로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라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의 활약으로 당시 2번의 리그 우..

축구 2023.05.05

결국 김민재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 김민재가 스스로 쌓아온 철옹성이 스스로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017년 전북 현대를 통해 프로 입단 이후 그야말로 비단길 만을 걸어왔다. 데뷔 시즌부터 리그 내 강자인 전북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한 김민재는 베스트 11 및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면서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데뷔해 곧바로 A대표팀에 발탁된 김민재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하면서 타국 공격수들을 압도하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데뷔 시즌부터 센세이션한 활약을 선보인 김민재는 이후 중국 진출을 통해 막대한 연봉을 손에 넣었다. 이후 터키를 통해 유럽에 진출했고 현재 빅리그인 세리에A 나폴리에서 데뷔 시즌인 현재 아시아 최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소속팀 ..

축구 2023.04.06

[카타르월드컵]역사상 가장 완벽한 월드컵 여정을 준비한 벤투호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4년 간 역대 통틀어 가장 완벽한 월드컵 준비를 마친 가운데 그들이 거둘 성적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벤투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직후 신태용 감독에 이어 한국 축구 대표팀 역대 73번째 감독을 부임했다. 현재까지 대표팀의 감독을 역임하면서 약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벤투는 역대 가장 오랫동안 대표팀을 역임하는 감독이다. 축구는 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11명이 함께 팀 스포츠로 서로 간의 조직력과 팀의 색채를 입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다. 그런 의미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오로지 한 명의 감독이 팀을 이끌어왔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벤투는 지난 4년 간 자신의 인재 ..

축구 2022.11.18

[카타르월드컵]모두가 알고 있는 첫 경기 우루과이 전의 중요성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의 일전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에 속하면서 우루과이(14위), 가나(61위), 포르투갈(9위)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첫 3번째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벤투호는 다른 어떤 경기보다 첫 경기 우루과이 전에 대한 대비에 열중하고 있다. 그럼 우루과이 전에 왜 그렇게 중요하게 여겨지는지 대한 3가지 이유를 나열해보자. 우선 첫번째는 FIFA 랭킹 데이터 상으로 반드시 따돌려야 되는 경쟁 국가이기 때문이다. H조의 국가들은 FIFA 랭킹으로 따졌을 때 우루과이는 조 2위의 전력을 한국의 경우 조 3위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 조..

축구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