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메수트 외질이 정든 아스날을 떠나 터키의 강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월 24일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을 떠나 페네르바체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외질은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아스날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5000만 유로(약 72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아스날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안고 아스날로 합류하였습니다. 아스날에서 첫 시즌 통합 40경기를 소화하면서 7골 14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그해 아스날은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9년 간의 무관을 종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후 차기 시즌 좋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외질은 15-16시즌 자신의 클래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