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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drup7의 스물두 번째 추천 시]결실과 장미

laudrup7 2022. 2.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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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과 장미

 

크건 작건간에,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갖고자 하는 이는

허리를 굽혀서 땅을 파야만 한다.

 

소망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극히 적은 까닭에

우리가 원하는 가치있는 것은 무엇이건

일함으로써 얻어야 한다.

 

당신이 어떤 것을 추구하는가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것의 비밀이 여기 쉬고 있기에

당신은 끊임없이 흙을 파야 한다.

결실이나 장미를 얻기 위해선.

 

 

에드가 게스트

 

 

이 시가 전달해주는 것은 명확하다. "No pain, No gain"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정말이지 변하지 않는 세상의 진리 중 하나다. 마른하늘에서 갑자기 내가 원하는 가치를 얻는 것은 정말이지 하늘에 있는 별똥별을 딸 확률보다 낮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나도 모르게 가치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비단 나만 해도 월급을 받기 위해 회사에 노동력을 투자하며, 내가 좋아하는 행위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어떠한 부분에서든 노력이라는 것을 행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그 노력의 투입이 적을 수가 있고 많을 수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려고 한다.

 

나도 내가 느끼는 가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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