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37

[UEL]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잉글랜드의 명가 아스날이 오랜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승점 46점으로 10위에 머물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12점이나 벌어진 상황이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바로 유로파리그 우승입니다. 현재 아스날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4강에 진출해있는 상황입니다. 아스날의 4강 상대는 운명의 장난인 것인지 아스날의 전 사령탑인 우나이 에메리가 감독이 이끄는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과 맞붙게 됐습니다. 두 팀의 격차를 보았을때 객관적인 전력 측면에서는 아스날이 앞선다고 평가되나 비야레알도 올시즌 리그 7위에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에메리 감독의 경우 세비야 감독 시절 유로파리그 3연패..

축구 2021.04.27

[EPL]길어지는 손흥민의 침묵...8경기 단 1득점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득점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8경기에서 1득점 만을 기록하면서 시즌 초반의 폭발적인 득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려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해당 경기 동안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충분한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으나 공격수로서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슈팅 시도 자체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현재 손흥민은 27경기를 소화하면서 48경기의 슈팅 시도를 가져갔는데 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TOP 10에 올라와 있는 선수들 중에 맨시티의 일카이 권도간(44개), 뉴캐슬의 칼럼 윌슨(40개) 다음으로 적은 슈팅 시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권도간과 윌슨의 출전 경기가 ..

축구 2021.03.14

외데고로는 노르웨이의 축구천재가 될 수 있을까?

올시즌 리그 9위까지 밀려나면서 지난해에 이어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고 있지 못한 아스날이 노르웨이의 축구 천재를 비장의 카드로 영입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월 27일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마틴 외데고로를 올시즌 끝날 때까지 임대로 영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외데고로는 옐링 홀란드와 함께 노르웨이의 축구 천재로 불리면서 세계 축구계의 가장 큰 재능으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만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와 국가대표로 데뷔를 하였으며, 만 16세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축구 구단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이후 임대로 간 2018-2019시즌 네덜란드 비테세, 2019-2020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자신이 더 이상 잠재력 있는 어린 유망주가 아닌 당장 가치가 있는 선..

축구 2021.01.29

[오피셜]메수트외질 아스날에서 영욕의 7년 반 생활 정리...페네르바체행

마법사 메수트 외질이 정든 아스날을 떠나 터키의 강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였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월 24일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수트 외질이 아스날을 떠나 페네르바체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외질은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아스날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5000만 유로(약 72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아스날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안고 아스날로 합류하였습니다. 아스날에서 첫 시즌 통합 40경기를 소화하면서 7골 14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그해 아스날은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9년 간의 무관을 종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후 차기 시즌 좋지 않은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은 외질은 15-16시즌 자신의 클래스를..

축구 2021.01.25

[EPL]북런던 더비 아스날 첼시 3대1 격파...8경기 만에 승리

박싱데이에 열린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이 첼시를 격파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27일(한국시간 일요일 오전 02시 30분) 아스날 VS 첼시의 EPL 1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오랜만에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아스날이 첼시를 3대1로 격파하였습니다. 전반 초반 경기 주도권을 장악한 것은 아스날이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먼저 잡은 것은 첼시였습니다. 전반 13분 첼시는 아크 정면에서 메이슨 마운트가 환상적인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아웃되면서 선제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후 주도권이 조금씩 첼시를 넘어오는 도중 전반 33분 지속해서 왼쪽 측면 공략을 시도한 아스날의 키어런 티어니가 리스 제임스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키커로 나선 라카제트가 깔끔하게 마무리하..

축구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