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42

[K리그]선두권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북 VS 울산, 수원 VS 대구 매치업

올시즌 K리그 선두권 다툼이 치열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초반 분수령이 될 빅매치 2경기가 예정됐습니다. 2021년 5월 19일(한국시간 수요일 19시) K리그 1~4위 팀인 전북 현대 VS 울산 현대, 수원 삼성 VS 대구 FC의 매치업이 동시간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1위 전북과 4위 대구가 승점 4점 차 밖에 안될 정도로 치열하게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4팀은 이번 서로 간의 매치업이 향후 선두권 형성에 기틀을 마련할 아주 중요한 경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4팀의 기세는 순위와 반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세가 좋은 팀은 4위 대구로써 현재 대구는 구단 역사상 최다 연승인 6연승을 내달리면서 파죽지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4연승을 내달릴 때까지 에이..

축구 2021.05.18

[K리그]수원의 히트상품 매탄소년단의 맹활약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 유스들의 활약이 리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11일 현재까지 각 팀당 13~14경기를 치른 가운데 수원은 최근 몇 년 간의 부진을 딛고 3위 대구FC에 다득점 한 골 뒤진 4위에 올라와있습니다. 올해 수원의 활약의 주역은 단연 유스 출신들의 맹활약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2002년생 공격수 정상빈의 활약입니다. 올해 만 나이로 19살의 어린 정상빈은 9경기 동안 4골을 집어넣으면서 구단 최다 득점자이자 득점랭킹 공동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정상빈의 골을 넣은 상대들은 리그 강호로 뽑히는 전북, 울산, 포항, 서울을 상대로 한 득점으로 강팀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재능을 더욱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상빈은 빠..

축구 2021.05.11

[K리그]수원 울산에 3대0 대승...영건 듀오 맹활약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전북 현대와 함께 K리그 2강으로 뽑히는 강호 울산 현대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2021년 4월 18일(한국시간 14시 00분) 수원 삼성 VS 울산 현대의 K리그 10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정상빈, 강현묵 영건 듀오가 맹활약한 수원이 울산을 3대0으로 격파했습니다.전체적인 전력 측면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울산 현대의 우세가 점쳐진 가운데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낸 주역은 수원의 유스들인 정상빈과 강현묵이었습니다. 우선 먼저 존재감을 보인 것인 강현묵이었습니다. 전반 13분 김건희의 헤더 골로 1대0으로 전반을 마감한 상황에서 맞이한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환상적인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면서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강현묵의 추가골로 승기를 ..

축구 2021.04.18

[K리그]수원 삼성 VS 전북 현대 K리그 7라운드 빅뱅...백승호 더비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될 이번 주말 K리그에 빅매치가 마련됐습니다. 2021년 4월 3월(한국시간 14시 00분) 수원 삼성 VS 전북 현대의 K리그 7라운드 경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본래 K리그의 대표적인 앙숙관계로 악명이 높은 두 팀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더욱 신경을 곤두세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유는 바로 백승호를 둘러싼 분쟁입니다.지난달 3월 K리그 전북 현대로 이적을 확정 지은 백승호는 본래 K리그로 유턴 시 유년시절 자신을 후원해준 수원 삼성으로 우선 복귀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하였으나 전북 이적 추진 시 수원 구단에 어떠한 언질도 없이 이적을 추진하면서 현재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상황입니다. 안 그래도 서로만 만나면 으르렁대는 수원과 전북의 만남에서 이번 백승호의 이적 건은 두 팀 간..

축구 2021.04.02

[K리그]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백승호를 둘러싼 분쟁...백승호 전북 현대 입단

전북 현대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다름슈타트 백승호의 영입을 확정 지었습니다. 2021년 3월 30일(한국시간) 다름슈타트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호가 한국 K리그의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승호는 2019-2020시즌 스페인 2부리그 지로나에서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로 합류한 이후 총 45경기에 출장하여 3골 6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전북 현대는 출전시간 문제로 다름슈타트를 떠나 이적을 모색해온 백승호를 손준호가 떠난 중원의 새로운 적임자로 판단하여 이적을 성사시켰습니다. 스페인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은 백승호가 K리그에 데뷔하게 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관심사는 다른 곳에 있는 상황입니다. 유년시절 백승호..

축구 2021.04.01

[K리그]K리그 신 르네상스와 U-22정책

2021시즌 K리그의 행보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1시즌 K리그는 현재까지 각 팀당 7라운드를 소화하며 시즌 초반 각 팀들의 탐색전이 어느 정도 완료가 된 상황입니다. 올시즌 K리그는 각 팀 별로 캐릭터와 스토리가 확실히 구별된다고 생각되는데요, 그중에서도 확실한 스타 감독과 스타플레이어들의 활약 그리고 영건들의 등장이 눈에 띄는 요소로 생각됩니다.첫 번째로 각 팀 별로 홍명보, 박건하, 김상식, 김남일, 박진섭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감독직을 맡으면서 K리그의 대한 관심도가 더 증대되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장인 홍명보 감독이 오랜 행정가 생활을 정리하고 처음으로 K리그 감독직을 맡은 것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두 번째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맹활약입니다. ..

축구 2021.03.23

[K리그]올시즌 첫 슈퍼매치 서울 수원에 2대1 역전승...기성용 3경기 연속골

FC서울이 수원 삼성과의 올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3월 21일(한국시간 오후 16시 30분) FC서울 VS 수원 삼성의 K리그 6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유럽파 출신의 기성용과 박정빈이 연속골을 넣은 서울이 수원을 2대1로 격파하였습니다.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올시즌 K리그 3위와 4위를 달리면서 상승세를 달린 두 팀의 경기력은 매우 치열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수원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수원은 전반 초반 김태환과 고승범이 연속해서 슈팅을 날리면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이후 전반 15분 지난 포항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정상빈이 이번에도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슛으로 연결하면서 수원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그렇게 1대0으로 마무리되어..

축구 2021.03.21

[K리그]수원 삼성 명가의 부활을 알리다

K리그 명문 구단 수원 삼성의 올시즌 행보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2021년 3월 17일(한국시간 수요일 오후 19시 00분) 수원 삼성 VS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수원이 포항에 3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수원은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면서 K리그의 절대 강자 전북과 울산에 이은 리그 3위에 위치하게 됐습니다. 올시즌 현재까지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팀은 전북과 울산, 제주 그리고 수원밖에 없을 정도로 수원의 올시즌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입니다. 필자는 수원의 올시즌 상승세 요인을 2가지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박건하 감독의 역량입니다. 작년 시즌 중반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이임생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박건하 감독은 하위 스플..

축구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