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진 5

너무 극적인 추락이라 믿기지 않는 손흥민의 부진

한국 축구의 상징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2월 15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유럽 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16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약 81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팀이 0대1 패배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다. 현재 다수의 언론들은 손흥민의 부진을 손에 꼽으면서 패배의 원흉으로 더이상 그가 선발 출전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 시즌 대비 올시즌 손흥민의 활약상은 믿기 힘들 정도로 부진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35경기 동안 23득점 7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작년 시즌 손흥민은 오른발 왼발 그리고 거리..

축구 2023.02.19

장기화 되고 있는 손흥민의 부진과 토트넘의 추락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팀도 함께 추락하고 있다. 올시즌 손흥민은 21경기 동안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이전만큼의 기여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자 도합 45경기 24득점 8도움을 기록한 그이기에 올시즌 부진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손흥민의 부진은 비단 공격포인트가 적은 것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격포인트가 적다고 하더라도 다른 방면에서 팀에 기여를 하면 되지만 현재 손흥민의 활약상은 그렇지 못하다. 예년 시즌만 못한 드리블 돌파와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적이지 못한 공격 그리고 슈팅 시도의 감소 등 경기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올시즌 주전..

축구 2023.01.02

[EPL]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동상이몽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지난해와 올해의 걸쳐 서로 상반된 상황에서 동상이몽을 겪고 있다. 케인과 손흥민은 토트넘 공격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팀 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비중을 두고 있는 선수들이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손-케 듀오라고 불리면서 서로 눈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서로 합작한 득점만 41득점을 기록하면서 기존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36득점)를 넘어선 EPL 역대 최다 득점 듀오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렇듯 토트넘 공격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둘이지만 슬럼프를 겪은 시기가 있었는데 먼저 슬럼프를 겪은 선수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21-22시즌 직전 이적 파동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프리 시즌을 치르지 못한 채로 시즌에 임했다. 지난 수 년간 시즌 당 ..

축구 2022.09.15

길어지는 손흥민의 침묵과 위태로운 주전 자리

토트넘 핫스퍼의 스타 손흥민의 침묵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철옹성 같던 주전 자리도 위태로운 지경에 몰려있다. 토트넘은 9월 14일 스포르팅 리스본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2차전 경기에서 0대2 완패를 당하면서 올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고군분투 했으나 이렇다 할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후반 27분 교체 아웃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침묵으로 시즌 개막 이후 치른 8번의 공식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부진이 장기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손흥민의 문제점은 득점도 득점이지만 경기에 대한 기여도가 이전 시즌 들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의 최대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양발 모두 능숙하게 사용하..

축구 2022.09.14

[EPL]심상치 않은 손흥민의 부진과 벤투호

한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작년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첫 발을 내딘 손흥민은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는 6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및 최소 18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특히 작년 시즌의 경우 23득점 7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충만한 올시즌 시즌 개막 이후 4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시즌 마수거리 득점을 신고하지 못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평소 슬로 스타터 기질을 갖고 있는 손흥민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득점을 못했다고 해서 우려를 자아내는 것이 시기상조인 부..

축구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