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16

[오피셜]GOAT 리오넬 메시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GOAT 리오넬 메시가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확정지었다. 메시는 2023년 10월 30일(한국시간 기준)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8번째 수상의 영예를 앉으며 통산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격차를 3회차로 더욱 벌렸다. 메시가 2023년 발롱도르 주인공을 뽑히는데 있어 가장 큰 성과는 단연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는 조별리그 폴란드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7경기 동안 7득점 3도움의 엄청난 활약으로 조국 아르헨티나가 32년 만에 우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메시는 2004년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20년 간 월드컵 우승 1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1회, 라리가 우승 1..

축구 2023.10.31

[EPL]2년 연속 압도적인 득점 페이스를 과시 중인 옐링 홀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맨체스터 시티의 옐링 홀란이 2년 차 징크스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홀란은 9월 2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풀럼과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이 5대1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홀란은 이날 3골을 더해 4경기 동안 6득점 1도움을 기록하면서 초반 득점 및 공격포인트 단독 선두를 내달리게 됐다. 작년 시즌 EPL 입성 첫 시즌 임에도 가공할만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인 홀란은 수많은 기록들을 작성했다. 작년 시즌 35경기 동안 36득점 8도움을 기록하면서 EPL 출범 이후 단일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시즌 도합 44개의 공격포인트를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

축구 2023.09.08

[오피셜]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입단 확정...등번호 10번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이상 MLS) 입단이 확정됐다.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는 7월 16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와 2025년까지 2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마이애미에서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메시는 살아있는 축구의 신이자 GOAT로 뽑히는 축구 역사상 최고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월드컵 우승 1회, 월드컵 MVP 2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1회, 발롱도르 7회,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축구계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개인 및 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수많은 기록들을 작성해낸 메시지만 이제 ..

축구 2023.07.17

호날두 이어 메시도 탈 유럽..새로운 시대

오랫동안 세계 축구계를 양분해 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모두 유럽을 떠나게 됐다. 6월 8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이상 ML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식 합의를 마무리 짓기 위한 단계가 아직 남아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 우리 리그에 오는 걸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 1월 사우디로 무대를 옮긴 호날두에 이어 메시까지 미국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십수년간 세계 축구계 패권을 다룬 두 선수가 모두 유럽을 떠나게 됐다. 이는 상징하는바가 매우 크다. 지난 십수년간 많은 선수들이 등장했으나 메시와 호날두의 체제를 뛰어넘는 선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두 선..

축구 2023.07.06

메시와 호날두의 상반된 라스트 댄스와 GOAT

오랫동안 세계 축구계의 패권을 두고 겨룬 쌍두마차 메시와 호날두가 상반된 라스트 댄스를 펼쳤다. 메시와 호날두는 각각 2002년과 2004년 프로 데뷔한 이래 정상 위치에서 끊임없이 경쟁해왔다. 먼저 메시의 경우 데뷔 이후 점차적으로 재능을 과시하더니 08-09시즌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트레블(리그,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을 거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면서 2009년 당대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후 메시는 전무후무한 발롱도르 4연패 및 6번의 발롱도르를 더 수상했으며, 무려 10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더불어 수많은 개인상을 휩쓸면서 당대를 넘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도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많은 출전(1..

축구 2023.01.25

차세대 GOAT 후보임을 증명한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이 왜 차세대 축구황제인지 이유를 제대로 증명해냈다. 음바페는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 동안 8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이 준우승을 기록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많은 역사를 작성했는데 우선 2002년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득점으로 득점왕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6득점 이상을 기록해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장 긴장감이 흐르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1966년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 이후 역대 두번째로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또한 지난 대회에 이어 2대회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월드컵 통산 12득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축구 2022.12.20

[카타르월드컵]월드컵 최초이자 마지막 마지막 메호대전 성사 여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십 수년 동안 세계 축구계의 패권을 양분해 온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른바 메호대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는 2000년대 초 중반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축구 역사상 가장 치열한 라이벌로 불리면서 치열한 다툼을 벌여왔다.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계속해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당대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된다는 발롱도르 수상을 7회, 5회씩 나눠가졌다. 이미 수 많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각종 대회 득점왕을 휩쓴 그들에게 마지막 남은 목표가 있으니 바로 월드컵 트로피다. 두 선수는 나란히 2006년 월드컵에 데뷔한 이후 총 4번의 월드컵에 참여했지만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닿지 못했..

축구 2022.10.28

막을 내리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

축구 역사상 손에 꼽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가 막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2002년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데뷔한 호날두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세계적인 명문 구단들을 거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당대 최고의 선수들에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 수상만 총 5회를 기록하는 등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현재 호날두의 위치는 그의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시즌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만 36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만 18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3위에 오르는 등 모든 대회에서 도합 38경기 동안 24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올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유럽 챔피언..

축구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