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피셜]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입단 확정...등번호 10번

laudrup7 2023. 7.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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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이상 MLS) 입단이 확정됐다.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는 7월 16일(한국시간 기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와 2025년까지 2년 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마이애미에서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메시는 살아있는 축구의 신이자 GOAT로 뽑히는 축구 역사상 최고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월드컵 우승 1회, 월드컵 MVP 2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1회, 발롱도르 7회,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축구계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개인 및 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수많은 기록들을 작성해낸 메시지만 이제 만 36세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선수 생활 황혼기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높아졌고,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생애 처음으로 미국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가 바로 축구계의 아이콘으로 불린 데이비드 베컴이라는 것이다.

 

호르헤 마스와 함께 공동 구단주로 있는 베컴은 일찍이 선수 시절 MLS에서 활동하면서 미국 축구계가 성장하는데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로 있으면서 메시 영입을 주도했고, 실제로 메시를 영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애 처음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든 메시가 미국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메시의 데뷔전은 7월 22일(한국시간 기준) 크루스 아술과의 리그컵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디 애슬래틱, Optus Sport,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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