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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 명단 발표...손흥민 복귀

벤투호가 이번 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GK : 조현우(울산 현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송범근(전북 현대),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 DF :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이상 김천 상무),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 박민규(수원 FC), 이재익(제주 유나이티드), 윤종규(FC 서울) MF : 정우영(알 사드), 송민규,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이재성(FSV 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권창훈(김천 상무), 나상호(FC 서울),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FW : 황의조(지롱..

축구 2022.03.14

[laudrup7의 스물여섯 번째 추천 시]죽기 전에 꼭 해볼 일들

죽기 전에 꼭 해볼 일들 혼자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에게 살아 있을 이유를 준다. 악어 입을 두 손으로 벌려 본다. 2인용 자전거를 탄다. 인도 갠지스 강에서 목욕한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 누군가의 발을 씻어 준다. 달빛 비치는 들판에서 벌거벗고 누워 있는다. 소가 송아지를 낳는 장면을 구경한다. 지하철에서 낮선 사람에게 미소를 보낸다. 특별한 이유 없이 한 사람에게 열 장의 엽서를 보낸다. 다른 사람이 이기게 해준다. 아무 날도 아닌데 아무 이유 없이 친구에게 꽃을 보낸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데인 셔우드 인간의 인생은 무한하지 않다. 세상 모든 인간들의 인생은 사회적 지위 부귀영화와 관계없이 모두 영원하지 않으며 어느 순간 마감되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의학이 발전하면서 백세 시대가..

추천 시 2022.03.13

[NBA]그렉 포포비치의 위대함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NBA 역대 최다승 감독 반열에 오르게 됐다. 포포비치 감독은 3월 12일 유타 재즈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104-102 승리를 거두면서 통산 1336승 째를 기록하면서 NBA 통산 역대 최다승을 기록한 감독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지난 1996년부터 샌안토니오 감독을 역임한 포포비치는 지난 26년간 샌안토니오 한 구단에서만 감독을 역임하면서 역대 최다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루게 됐다. 포포비치 감독은 통산 2030경기에서 1366승 694패 승률 67%를 기록 중으로 이는 NBA 통산 1000승 이상을 기록한 감독들 중 2번째로 뛰어난 승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포포비치는 샌안토니오에 재직하면서 통산 5회의 파이널 우승, 2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농구 2022.03.13

허무하게 끝나버린 PSG의 프로젝트와 리오넬 메시

유럽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꿈꾸던 파리 생제르망의 프로젝트가 16강에서 끝나고 말았다. 파리 생제르망은 올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리오넬 메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최강 쓰리톱 이른바 MNM 트리오를 만들었다. 메시는 그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4회, 득점왕 6회, 도움왕 2회를 기록한 명실상부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다. 올시즌의 경우에도 비록 PSG에서 적응 문제로 리그에서 단 2득점에 그치는 부진에 빠져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선 조별리그에서만 5득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토너먼트에서 차세대 패권을 다룰 음바페가 맹활약하는 동안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영입에 대한 정당성을 증명하지 못..

축구 2022.03.11

[laudrup7의 백스물다섯 번째 음악추천]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오늘 새벽 대선 투표 집계가 완료되면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새로운 대통령께서 지금 같은 위기의 시국에 나라의 발전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laudrup7의 듣기 좋은 백스물다섯 번째 음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음악은 바로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곡은 2003년 1월에 발매한 정규 3집 13번 트랙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아이드 피스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생각되며, 어린 시절 잘 알지도 모르면서 흥얼거렸던 몇 안 되는 팝송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곡이라 많은 방문객분들이 아실 것으..

음악 2022.03.10

[KBL]생애 첫 정규리그 MVP가 유력해보이는 최준용

KBL 서울 SK의 최준용이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정조준하고 있다. 올시즌 최준용은 팀이 치른 40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15.80득점 6.02리바운드 3.16도움 1.05블록슛 0.91스틸을 기록하면서 팔방미인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준용의 기록은 국내 선수 기준 득점 3위, 리바운드 3위, 블록슛 2위를 기록 중으로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아쉬움으로 뽑혔던 슈팅 효율 부문(야투율 46.46%, 3점슛 성공률 35.27%, 자유투 성공률 72.73%)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준용의 이러한 활약으로 그의 소속팀 SK는 35승 9패의 성적으로 2위 수원 KT에 6경기 차 앞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농구 2022.03.09

[laudrup7의 스물다섯 번째 추천 시]조용하게 앉으라

조용하게 앉으라 조용하게 앉으라. 그리고 그 안에서 누가 너의 생각을 관찰하고 있는지 찾아보라. 주의깊게 바라보면 네 안에서 또 하나의 너를 발견하게 되리라. 그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너 자신을 분명히 알게 되리라. 그렇게 안을 들여다보라. 네 안의 또 하나의 너를 찾으라. 그러면 완성이 가까우니라. 스와이 묵타난다 요즘 들어서 나는 이러한 생각을 자주 했다. 사람은 내면에 다양한 또 다른 '나'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고, 편하게 번호로 표현하자면 1번의 '나'는 한없이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어떠한 상황에서 약자라고 판단이 드는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곤 한다. 2번의 '나'는 엄청난 승부욕을 가지고 있으며,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안에서 차오르는 소위 말해 분노라는 것을 표출할 때..

추천 시 2022.03.08

[K리그]우승 후보들의 시즌 초반 행보...울산 맑음 전북 제주 흐림

2022시즌 K리그가 2월 19일(한국시간) 전북 현대 VS 수원 FC의 대결로 개막한 이후 총 4경기를 치르면서 시즌 전체 일정의 약 10%를 소화했다. 초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K리그 개막 전 우승 후보로 뽑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초반 행보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경우 개막 후 4경기 동안 1승 1무 2패 승점 4점 만을 획득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전북의 경우 현재 가장 큰 문제로 잠잠한 공격진의 부진이 1순위로 뽑힌다. 전북은 현재 4경기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승리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시즌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7득점을 기록하면서 초반 승점 사냥에 있어 수월한 모습을 보였..

축구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