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KBL]생애 첫 정규리그 MVP가 유력해보이는 최준용

laudrup7 2022. 3. 9. 11:52
728x90
반응형

KBL 서울 SK의 최준용이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정조준하고 있다.

올시즌 최준용은 팀이 치른 40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15.80득점 6.02리바운드 3.16도움 1.05블록슛 0.91스틸을 기록하면서 팔방미인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준용의 기록은 국내 선수 기준 득점 3위, 리바운드 3위, 블록슛 2위를 기록 중으로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아쉬움으로 뽑혔던 슈팅 효율 부문(야투율 46.46%, 3점슛 성공률 35.27%, 자유투 성공률 72.73%)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준용의 이러한 활약으로 그의 소속팀 SK는 35승 9패의 성적으로 2위 수원 KT에 6경기 차 앞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에 최준용에 대한 MVP 수상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경쟁자로는 원주 DB의 허웅과 고양 오리온의 이대성이 뽑히고 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최준용에 비해 기록 측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두 선수의 소속팀 순위(DB 6위, 오리온 5위)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준용은 라운드마다 선정하는 MVP에서 올해 유일하게 2번이나 MVP를 수상하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 어느 때보다 MVP에 수상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2020년 올스타전에서 3점슛 콘테스트 우승 경력 이후 개인상 수상 이력이 없는 최준용이 올해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수상할 수 있을지 남은 시즌 최준용의 활약상을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루키, MHN스포츠, 서울신문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