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 명단 발표...손흥민 복귀

laudrup7 2022. 3.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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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이번 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GK : 조현우(울산 현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송범근(전북 현대),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

 

DF : 김민재(페네르바체), 박지수(이상 김천 상무),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 박민규(수원 FC), 이재익(제주 유나이티드), 윤종규(FC 서울)

 

MF : 정우영(알 사드), 송민규,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이재성(FSV 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권창훈(김천 상무), 나상호(FC 서울),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FW :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조규성(김천 상무)

이번 소집명단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에이스 손흥민의 복귀다.

 

손흥민은 지난 레바논, 시리아와의 7~8차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으나 부상 복귀 후 곧바로 벤투의 부름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벤투호의 에이스임을 다시 증명했다.

 

이번 소집명단에서는 손흥민 뿐만 아니라 황의조, 황희찬, 김민재, 이재성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모두 소집됐으며, 수원 FC 좌측 풀백 박민규가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눈에 띈다.

비록 이미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11년 간 맞대결 승리가 없는 이란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최종예선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피파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보다 높은 포트를 가져갈 확률이 있으므로 본선 진출과 관계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뽑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소집하며, 3월 24일(한국시간 20시) 이란과 9차전, 3월 29일(한국시간 20시) UAE와 10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MSN, 인터풋볼,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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