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14년 만에 최고의 시즌 출발을 선보이는 인천 유나이티드

laudrup7 2022. 3. 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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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14년 만에 최고의 시즌 출발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은 올시즌 현재까지 치른 5경기에서 3승 1무 1패 승점 10점을 기록하면서 포항 스틸러스에 골득실차로 뒤진 리그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이 시즌 초반 이러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승강제도가 도입한 2013년 이래 최고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인천은 승강 제도가 이래 아직까지 단 한번도 강등을 경험하진 않았으나 2020시즌까지 매시즌 시즌 초중반까지 부진을 겪으면서 항상 강등권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에는 시즌 후반기 막판에나 나오는 강등권 탈출 DNA에 대한 경기력이 시즌 초반부터 나오면서 올시즌 초반 최고의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은 올시즌을 앞두고 이명주와 여름, 이용재, 이주용, 홍시후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에 성공했다.

 

특히 이명주, 여름으로 이어지는 중원을 구축하면서 타 팀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허리를 바탕으로 베테랑들의 끈끈한 수비와 해결사 무고사의 활약 등 공수 모두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순항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4년 창단 후 2005년 K리그 깜짝 2위를 기록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던 인천이 2005년에 이어 다시 찬란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남은 시즌 인천의 행보를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경기신문, 조선일보,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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