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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기록을 작성 중인 홀란드의 미친 득점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옐링 홀란드가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미친 득점력을 연일 과시 중이다. 홀란드는 10월 6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FC 코펜하겐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경기에서 전반 45분만 뛰고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홀란드는 이번 득점으로 올시즌 모든 대회 도합 19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정상급 공격수의 척도인 시즌 20득점 고지에 단 1득점 만을 남겨놓게 됐다. 홀란드의 현재 득점력이 놀라운 것은 홀란드가 현재까지 단 12경기 만을 치르고 지금과 같은 기록을 작성했다는 것이다. 풀타임 시즌을 치뤘다는 가정하에 현재의 기록을 일궈냈다고 해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분류될 수 있는데 홀란드는 50경기를 기준으로 25%가 안되는 출전 비율에 현재의..

축구 2022.10.06

전 유럽 최고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 나폴리의 질주

세리에 A SSC 나폴리가 시즌 초반 최고의 상승 가도를 내달리고 있다. 나폴리는 올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 도합 11경기에서 9승 2무를 기록하면서 5대 빅리그 기준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와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세리에 A의 아탈란타 BC,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망과 함께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실 나폴리는 올시즌을 앞두고 스쿼드의 많은 변화로 시즌을 맞이하는데 있어서 걱정거리가 많았다. 수년간 팀을 지탱해오던 로렌조 인시녜와 드리스 메르텐스, 칼리두 쿨리발리, 파비안 루이스, 다비드 오스피나 등 스쿼드에 뼈대를 이루던 선수들이 대거 나가면서 사실상 스쿼드 전체를 물갈이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우도 잠시 뚜껑을 열어보니 새로운 영입한 선수들과 잔류한 핵심 자원들이 하나 같이 최고의 시..

축구 2022.10.06

[EPL]홀란드의 두각으로 더욱 대조되는 누네즈의 부진

리버풀의 특급 공격수 다윈 누네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누네즈는 올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수년간 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로서 무려 1억 유로(약 1,350억원)의 거액을 투자할 정도로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프리시즌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홀로 4골을 기록하면서 폭발력을 과시하더니 커뮤니티쉴드와 개막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충족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3경기를 결장하더니 이후 치른 모든 대회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누네즈의 부진과 맞물려 그의 소속팀 리버풀 또한 리그 7경기에서 단 2승 만을 기록하면서 9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 입장에서 ..

축구 2022.10.05

[K리그]올시즌 현대家의 명운을 좌우할 운명의 2연전

K리그 최고의 라이벌 중 하나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올시즌 농사를 좌우할 운명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지난 몇년 간 리그 내 강호로 군림하여 우승을 놓고 수 많은 격돌을 벌였다. 같은 현대家 아래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리그는 물론 FA컵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올시즌의 경우에도 나란히 리그 1~2위를 기록 중이며, FA컵에서도 나란히 4강에 올라있어 시즌 더블을 정조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주 맞대결을 무려 2번이나 격돌하게 되면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수년 간 정상권에서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은 그때마다 전북이 울산을 물리치면서 리그 및 FA컵 우승을 손에 넣고는 했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 현재 유리한 고지에 올라와 있..

축구 2022.10.04

[K리그]역대 최다 우승 2위 명가 성남의 몰락

K리그 통산 7회 우승으로 전북 현대(통산 9회)에 이어 역대 최다 우승 2위를 기록 중인 명가 성남 FC가 사실상 강등을 확정 짓게 됐다. 성남은 지난 10월 3일 수원 삼성과의 하위 스플릿 1라운드 경기에서 0대2의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성남은 6승 7무 21패 승점 25점을 기록 중인데 현재 4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11위 김천 상무에 승점 10점을 뒤져 있어 자력으로 강등권 탈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만약 성남이 남은 4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더라도 김천이 4경기 중 1경기 만을 승리하게 된다면 성남은 자동으로 리그 최하위를 확정 짓게 된다. 성남은 과거 일화 시절부터 2000년 성남으로 넘어온 이후 현재까지 30여년 간 리그 내에서 손꼽히는 강자로 뽑혀왔다. 1990년대 초반..

축구 2022.10.04

블루칩으로 떠오른 주드 벨링엄의 거취

잉글랜드의 미래이자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재능인 주드 벨링엄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벨링엄은 만 19세 2003년 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오래전부터 성인 레벨로 월반하면서 잉글랜드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뽑혀왔다.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2부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프로 데뷔를 한 벨링엄은 데뷔 시즌에만 무려 44경기에 출전하면서 전 세계 빅클럽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데뷔 시즌을 보낸 이후 수많은 빅클럽들의 오퍼 속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오퍼를 수락하면서 이적료 약 2600만 파운드(약 416억원)에 분데스리가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 4대 빅리그(EPL,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에 합류한 벨링엄은 적응기 없..

축구 2022.09.30

[EPL]나란히 상승가도 속에서 만나게 된 맨체스터 더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르는 첫 경기에서 마주하게 됐다. 두 팀은 다가오는 재개된 리그 일정에서 맨시티의 홈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두 팀은 맨시티가 7경기 동안 5승 2무 승점 17점, 맨유가 6경기 동안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각각 2위와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두 팀의 분위기는 모두 매우 좋은 상황이다. 먼저 맨시티의 경우 성적을 보다시피 현재까지 무패행진을 기록하면서 올해도 역시나 강력한 우승 후보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나 지난 시즌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이적으로 느껴진 최전방 공격 자원의 부재를 느꼈으나, 올시즌 앞두고 영입한 옐링 홀란드가 7경기 동안 무려 11득점 1도움을..

축구 2022.09.29

[EPL]초반 선두권 다툼의 분수령이 될 북런던 더비

9월 A매치 기간이 끝나면서 다시금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인 가운데 다가오는 첫 경기부터 빅뱅이 펼쳐지게 됐다. 프리이머리그는 10월 1일부터 다시금 리그를 재개할 예정인데 가장 첫번째로 치러지는 경기가 바로 아스날과 토트넘 핫스퍼의 북런던 더비다. 두 팀은 올시즌 각각 7경기 동안 6승 1패, 5승 2무를 기록하면서 리그 1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각각 17득점 18득점을 기록하면서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공격진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아스날의 경우 올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가브리엘 제수스가 7경기 동안 4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의 선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수스 이외에도 부카요 사카(1득점 4도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3득점), 마르..

축구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