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PL]초반 선두권 다툼의 분수령이 될 북런던 더비

laudrup7 2022. 9. 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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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기간이 끝나면서 다시금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인 가운데 다가오는 첫 경기부터 빅뱅이 펼쳐지게 됐다.

 

프리이머리그는 10월 1일부터 다시금 리그를 재개할 예정인데 가장 첫번째로 치러지는 경기가 바로 아스날과 토트넘 핫스퍼의 북런던 더비다.

 

두 팀은 올시즌 각각 7경기 동안 6승 1패, 5승 2무를 기록하면서 리그 1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각각 17득점 18득점을 기록하면서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공격진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아스날의 경우 올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가브리엘 제수스가 7경기 동안 4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의 선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수스 이외에도 부카요 사카(1득점 4도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3득점), 마르틴 외데고르(3득점) 등이 고루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의 경우 에이스 해리 케인이 7경기 동안 6득점 1도움을 기록하면서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케인 이외에도 지난 시즌 삼각편대를 이룬 손흥민(3득점 1도움), 데얀 클루셉스키(1득점 3도움), 히샬리송(2도움)이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시즌의 경우 두 팀 모두 나란히 홈 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는 화력을 선보이면서 1승씩을 나눠가졌다.

두 팀 모두 런던의 대표적인 클럽으로서 지난 수 년간 EPL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군림했으나 명성과 달리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올시즌의 경우 나란히 시즌 초반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과연 이번 맞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10월 1일(한국시간 20시 3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FootTheBall, Sporting News, 미러, 이브닝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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