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블루칩으로 떠오른 주드 벨링엄의 거취

laudrup7 2022. 9. 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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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미래이자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재능인 주드 벨링엄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벨링엄은 만 19세 2003년 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오래전부터 성인 레벨로 월반하면서 잉글랜드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뽑혀왔다.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2부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프로 데뷔를 한 벨링엄은 데뷔 시즌에만 무려 44경기에 출전하면서 전 세계 빅클럽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데뷔 시즌을 보낸 이후 수많은 빅클럽들의 오퍼 속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오퍼를 수락하면서 이적료 약 2600만 파운드(약 416억원)에 분데스리가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 4대 빅리그(EPL,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에 합류한 벨링엄은 적응기 없이 데뷔 시즌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분데스리가와 영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급부상하게 됐다.

 

현재 벨링엄의 이러한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의 빅클럽들이 내년 여름 벨링엄의 영입을 위한 물밑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그의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대한 이적료로 무려 1억 3천만 파운드(약 2,077억원)를 책정하면서 여유 있게 빅클럽들의 오퍼를 들어볼 생각이다.

 

아직도 만 19세의 나이로 개인 기량이나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벨링엄이지만 이미 세계 톱클래스 미드필더의 역량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벨링엄은 주로 중앙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성격이 강하나 미드필드 모든 지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올라운더의 성향을 갖고 있다.

또한 이미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유로 같은 큰 무대 경험도 일찌감치 갖추고 있으며, 올시즌의 경우 도르트문트 3주장으로서 리더십까지 갖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듯 여러 요소에서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벨링엄인 가운데 이적시장을 앞두고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인 월드컵에서 자신의 역량을 또 다시 증명할 예정이다.

 

과연 벨링엄을 둘러싼 빅클럽들의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차기 시즌 벨링엄의 행보에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골닷컴, TEAMtalk, Football365,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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