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RCD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면서 올시즌 현재까지 도움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이강인의 이름이 벤투호에서 끝내 호명되지 않았다. 벤투호가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치른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의 주축 멤버들을 모두 소집하면서 최종 담금질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치른 최종 평가전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준비를 대부분 마치게 됐다. 벤투호는 이번 평가전 동안 주축 선수들의 활약 및 현재 고심하고 있는 우측 풀백, 좌측 센터백, 3선과 2선 자원들의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윤종규, 권경원, 손준호 등 확고한 주전이 아닌 선수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