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97

[카타르월드컵]월드컵 최초이자 마지막 마지막 메호대전 성사 여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십 수년 동안 세계 축구계의 패권을 양분해 온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른바 메호대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는 2000년대 초 중반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축구 역사상 가장 치열한 라이벌로 불리면서 치열한 다툼을 벌여왔다.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계속해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당대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된다는 발롱도르 수상을 7회, 5회씩 나눠가졌다. 이미 수 많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각종 대회 득점왕을 휩쓴 그들에게 마지막 남은 목표가 있으니 바로 월드컵 트로피다. 두 선수는 나란히 2006년 월드컵에 데뷔한 이후 총 4번의 월드컵에 참여했지만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닿지 못했..

축구 2022.10.28

[카타르월드컵]아이슬란드와의 출정식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벤투호가 출정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출정식의 효용가치에 대한 논란이 형성되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개막 전인 11월 11일 아이슬란드를 초청하여 출정식을 겸하여 최종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해당 평가전은 FIFA가 주관한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손흥민과 김민재와 같은 핵심 해외파들이 빠진 채 K리거와 아시아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논란 거리로 형성된 문제가 이번 아이슬란드와의 경기가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이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1월 터키 전지훈련 당시 대결을 벌였던 상대로 그때 당시 평가전에서도 국내파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5대1의 대승을 거둔 팀이다. 그때 당시 ..

축구 2022.10.28

[UCL]9년 만에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명가 유벤투스의 몰락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명문 유벤투스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유벤투스는 10월 27일(한국시간 기준) 펼쳐진 유럽 챔피언스리그 H조 5라운드 경기에서 벤피카에 3대4 패배를 당하면서 승점 쌓기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서 유벤투스는 5경기 동안 1승 4패 승점 3점을 기록하게 되면서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 실패를 겪게 됐다.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이후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것은 13-14시즌 이후 9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과 포르투갈의 벤피카 그리고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와 한조에 속했다. 파리 생제르망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벤투스보다 한수 아래의 팀으로 여겨져 무난히 토너먼트에 진..

축구 2022.10.27

[UCL]달라진 것이 없는 바르셀로나의 현 실태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0월 27일(한국시간 기준)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C조 5차전 경기에서 0대3의 완패를 당하면서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 결과로 조별리그 5경기 동안 1승 1무 3패 승점 4점을 기록하게 되면서 16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를 확정 짓게 됐다. 지난 시즌 18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은 바르셀로나는 2년 연속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시 한번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토너먼트 진출 실패가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는 것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대규모의 영입을 단행 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축구 2022.10.27

샛별 양현준의 유럽 진출은 2024년에 이루어져야 한다.

올시즌 K리그에서 가장 센세이션 하게 등장한 선수가 누구일까? 올시즌 K리그가 승강 플레이오프와 FA컵 결승 만을 남겨둔 가운데 올시즌 가장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를 뽑으라면 단연 강원 FC의 양현준을 고를 수 있겠다. 양현준은 2021년 강원과 프로 계약을 맺은 이후 데뷔 시즌에는 리그에서 9경기를 뛰는 동안 공격포인트 없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뽐내지 못했다. 그러나 2년 차인 올시즌 최용수 감독 아래에서 선발 기회를 부여받으며 시즌 초반부터 번뜩이는 돌파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이후 득점력까지 과시하면서 점차 자신의 이름 석자를 축구 팬들에게 각인시켰고 토트넘과의 올스타전에서는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세계 최고 수비수들을 당황하게 하..

축구 2022.10.26

[K리그]FC 서울은 수호신에게 선물을 안길 수 있을까?

K리그 명가 FC 서울이 그들의 서포터즈인 수호신에게 올시즌 부진의 대한 만회의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은 현재 FA컵 결승전에 올라가 있는 상황으로 전북 현대와 홈&어웨이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올시즌 내내 시종일관 기복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시즌 막바지에는 라이벌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 탈출을 위한 경쟁을 펼칠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서포터즈들이 안익수 감독에게 성적 부진의 대한 해명을 요구하면서 선수단 앞길을 가로막았으며, 팀의 상징인 기성용과 관중석 팬과 마찰을 빚는 등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내왔다.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가운데 팬들에게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바로 FA컵 우승이다. 서울은 지난 2015년 FA컵 우승을 거둔 ..

축구 2022.10.26

[NBA]다시 작동하는 DAME TIME 데미안 릴라드

NBA 서부컨퍼런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스타 데미안 릴라드가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시즌 초반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릴라드는 올시즌 초반 치른 3경기에서 평균 34.0점 5.3리바운드 4.3어시스트 야투율 47%를 기록하면서 초반 팀의 3연승을 이끌고 있다. 2012년 NBA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포틀랜드에 입단한 릴라드는 데뷔하자마자 신인왕을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특히나 꾸준히 좋은 활약에 내구성까지 뛰어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NBA 트렌드와 다르게 스몰 마켓인 포틀랜드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족부 부상으로 인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시즌..

농구 2022.10.25

[laudrup7의 백마흔여섯 번째 음악추천]고아라 - 시작

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요즘 들어 날씨가 쌀쌀하고 일교차가 매우 심해진거 같아요... 낮에는 햇빛 잘 찾아 다니시구 오전 저녁에는 옷 따숩게 겉옷 잘 챙기시구 다니세용!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laudrup7의 듣기 좋은 백마흔여섯 번째 음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음악은 바로 고아라 - 시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곡은 2013년 12월에 발매한 곡입니다. 해당 곡은 2013년 당시 인기리에 방영된 응답하라 1994의 OST 8번 트랙 곡으로 많은 대중 분들에게 익숙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즌이 보통 학생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직장인들에게는 이제 송별회가 생각나는 끝 시즌이 될 수 있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을 각인하고 싶어 추천드리겠습니다. 다들 또 ..

음악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