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209

[NBA]휴스턴 로켓츠의 끝이 보이지 않는 부진...팀 역대 최다 20연패

NBA 휴스턴 로케츠의 추락이 끝나질 않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22일(한국시간 오전 03시 00분) NBA 휴스턴 로케츠 VS 오클라호마 시티의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경기는 막판 접전 끝에 오클라호마가 휴스턴을 114대112로 격파하였습니다.휴스턴은 이날 오클라호마 시티에게 패배를 기록하면서 팀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인 20연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휴스턴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휴스턴은 오프시즌부터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이 언해피를 표명하면서 심상치 않은 오프시즌을 보냈습니다.웨스트브룩의 경우 워싱턴의 존 월과 맞트레이드가 되면서 한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고, 제임스 하든의 경우 무단이탈을 하는 등 기행을 일삼다가 시즌이..

농구 2021.03.22

[NBA]3년 연속 MVP를 노리는 야니스 아테토쿰보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3년 연속 정규시즌 MVP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NBA는 팀당 40경기 내외를 소화하면서 전체 시즌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각 컨퍼런스 우승을 위한 치열한 다툼과 더불어서 별 중의 별 MVP를 위한 각축전도 치열한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필라델피아의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이끌고 있는 조엘 엠비드가 강력한 MVP 후보로 주목됐으나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현재 주춤한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지난 시즌까지 2년 연속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강력한 MVP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아테토쿰보는 밀워키가 소화한 40경기 중 39경기를 소화하면서 경기당 평균 29.1득점 ..

농구 2021.03.18

[KBL]2년 연속 MVP를 노리는 허훈

현존 KBL 최고의 슈퍼스타 부산 KT의 허훈이 정규시즌 2년 연속 MVP에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현재 KBL은 각 팀당 45경기를 소화하면서 5라운드를 마친 상태이며 마지막 6라운드 9경기 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허훈은 현재 42경기를 소화하면서 평균 득점 15.62점(전체 6위, 국내 선수 1위), 어시스트 7.6개(전체 1위), 스틸 1.45개(전체 8위)를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높은 득점력과 어시스트 수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허훈은 어시스트 수치에서 2위 김시래에 1.5개 이상 많은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면서 국내 전체 1위에 해당하는 득점력을 동반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더블더블 수치로도 잘 증명이 되어있..

농구 2021.03.14

[NBA]야수 블레이크 그리핀 브루클린 네츠 전격 합류

야수 블레이크 그리핀이 자유계약으로 브루클린 네츠에 전격 합류하였습니다. 한국시간 2021년 3월 8일 ESPN에 따르면 그리핀이 최저 연봉으로 브루클린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부상과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었고, 결국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되고 말았습니다. 2009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그리핀은 루키 시즌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신인왕을 수상하였고, 크리스 폴, 디안드레 조던과 함께 랍 시티(Lob City)를 이끄면서 전성기를 구가하였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 그리핀은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듯 했으나 이후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고 장점이던 운동능력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골밑에 강점이 있던 본인의 장점을 완..

농구 2021.03.09

[NBA]아테토쿰보 별중의 별이 되다...2021 올스타 MVP 등극

2년 연속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아테토쿰보가 이번에는 별 중의 별에 등극하였습니다. 2021년 3월 8일(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00분) 팀 르브론 VS 팀 듀란트의 2021 NBA 올스타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6개의 슛을 모두 성공하면서 양 팀 최다인 35득점을 올린 아테토쿰보의 맹활약으로 팀 르브론이 팀 듀란트를 170대150으로 격파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의 히어로는 단연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였습니다. 아테토쿰보는 이날 2점슛 13개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적중시키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생애 첫 올스타전 MVP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팀인 팀 르브론은 아테토쿰보 뿐만 아니라 데미안 릴라드와 스테판 커리가 나란히 3점슛을 8개씩 집어넣으면..

농구 2021.03.08

[NBA]피닉스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보다.

피닉스 썬즈가 11년 만에 NBA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간 NBA 서부컨퍼런스의 대표적인 약팀 중의 하나였던 피닉스가 올시즌 현재까지 유타 재즈에 이어서 NBA 전체 승률 2위에 오르면서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어 정규시즌 우승을 노릴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트레이드로 피닉스 썬즈로 이적한 크리스 폴은 현재까지 평균 16득점 4.7리바운드 8.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면서 피닉스의 올시즌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폴의 장점인 경기 리딩 뿐만 아니라 승부처에서는 직접 공격에 나서면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어린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면서 경기장 안밖으로 피닉스에 큰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상..

농구 2021.03.07

[NBA]동/서부 올스타 출전 명단 확정

NBA 동/서부 컨퍼런스 올스타전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한국시간 2월 24일 NBA 사무국은 14명에 대한 올스타 리저브 명단을 확정하였습니다. 지난 올스타 선발과 함께 양 컨퍼런스 각각 12명의 대한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표시는 선발 명단 동부 컨퍼런스(Team Durant) : 카이리 어빙(*), 브래들리 빌(*), 케빈 듀란트(*), 야니스 아테토쿰보(*),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 잭 라빈,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 벤 시몬스, 줄리어스 랜들, 니콜라 부세비치 서부 컨퍼런스(Team James) : 스테판 커리(*), 루카 돈치치(*), 카와이 레너드(*), 르브론 제임스(*), 니콜라 요키치(*), 크리스 폴, 데미안 릴라드, 도너반 미첼, 폴 조지, 자이언 윌리엄..

농구 2021.02.24

[NBA]케빈 듀란트의 친정 나들이...하든의 환상적인 AS쇼

케빈 듀란트의 브루클린 이적 후 첫 체이스센터 방문경기에서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2월 14일(한국시간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브루클린 네츠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제임스 하든이 맹활약을 한 브루클린이 골든스테이트를 134-117로 완파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듀란트의 첫 친정 방문 경기로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프랜차이즈 역사에 2번의 파이널 우승의 주력답게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에 대한 헌정 영상을 준비하면서 그의 대한 예우를 갖췄습니다. 커리 VS 듀란트의 매치업으로 많은 관심을 끈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제임스 하든이었습니다. 이날 하든은 35분여를 소화하면서 19득점 8리바운드 1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면서 이..

농구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