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아테토쿰보 별중의 별이 되다...2021 올스타 MVP 등극

2년 연속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아테토쿰보가 이번에는 별 중의 별에 등극하였습니다.

 

2021년 3월 8일(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00분) 팀 르브론  VS 팀 듀란트의 2021 NBA 올스타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6개의 슛을 모두 성공하면서 양 팀 최다인 35득점을 올린 아테토쿰보의 맹활약으로 팀 르브론이 팀 듀란트를 170대150으로 격파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의 히어로는 단연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쿰보였습니다.

 

아테토쿰보는 이날 2점슛 13개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적중시키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생애 첫 올스타전 MVP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팀인 팀 르브론은 아테토쿰보 뿐만 아니라 데미안 릴라드와 스테판 커리가 나란히 3점슛을 8개씩 집어넣으면서 각각 32득점, 28득점의 맹활약 펼쳤습니다.

또한 이날 팀 르브론의 크리스 폴은  무려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올스타전 도합 128개의 어시스트로 전설 매직 존슨을 넘어선 올스타전 통산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팀 르브론의 승리로 2021시즌 올스타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올스타전의 전야제인 3점슛 콘테스트와 스킬 챌린지, 덩크 콘테스트는 각각 스테판 커리와 도만타스 사보니스, 앤퍼니 사이먼스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올시즌 코로나 19로 인하여 올스타전의 개최 여부에 대한 찬반 논란이 많았으나 다행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NBA는 3일 후인 워싱턴과 멤피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NBA의 후반기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DraftKings Nation The Athletic, People.com, Blazer's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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