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209

[NBA]전체 승률 1위 팀의 에이스 도노반 미첼

NBA 전체 승률 1위 팀 유타 재즈의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플레이오프에서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52승 20패를 기록하면서 양대 컨퍼런스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한 유타 재즈는 올시즌 주전/로테이션 멤버 가릴 것 없이 모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유타는 올시즌 올해의 수비수를 기록한 루디 고베어, 올해의 식스맨 조던 클락슨, 야전사령관 마이크 콘리, 유타의 심장 조 잉글스, 슈터 보얀 보그다노비치, 살림꾼 데릭 페이버스 등 다양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선수들 중에서 유타 전체 승률 1위의 가장 큰 공헌을 뽑자면 단연 4년 차 에이스 도노반 미첼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2017-2018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로 유타 재즈의 지명된 미첼은 첫 시즌부터 유..

농구 2021.06.11

[NBA]니콜라 요키치 생애 첫 MVP 수상...21년 만에 센터 출신 MVP

NBA 덴버 너게츠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생애 첫 MVP를 수상했습니다. 2021년 6월 9일(한국시간) N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 MVP로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쟁자였던 조엘 엠비드와 스테판 커리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야니스 아테토쿰보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요키치는 올시즌 72경기 전경기에 출장하면서 평균 26.4점, 10.9리바운드, 8.4어시스트, 1.3스틸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맘껏 뽐냈습니다. 센터임에도 경기당 8.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컨트롤 타워의 역할까지 수행한 요키치는 올시즌 총 16번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러셀 웨스트브룩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였..

농구 2021.06.09

[NBA]브루클린 Big 3의 가공할만한 위력...시리즈 3승 1패 우위

NBA 브루클린 네츠가 Big 3(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의 엄청난 위력으로 보스턴을 격파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습니다. 2021년 5월 31일(한국시간 08시) 브루클린 네츠 VS 보스턴 셀틱스의 NBA 동부컨퍼런스 4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Big 3가 맹활약한 브루클린이 보스턴을 141-126으로 격파했습니다. 지난 3차전에서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이 50득점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면서 3차전을 내준 브루클린은 이날 분풀이를 하듯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브루클린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Big 3의 활약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브루클린 Big 3는 각각 케빈 듀란트가 4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 카이리 어빙 39득점 1..

농구 2021.05.31

[NBA]조던 클락슨 생애 첫 식스맨상 수상..유타 구단 최초

NBA 유타 재즈의 조던 클락슨이 생애 최초로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5월 25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올해의 식스맨상 수상자로 유타의 조던 클락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올해의 식스맨상 3인 후보로는 유타의 조던 클락슨과 조 잉글스 그리고 뉴욕 닉스의 데릭 로즈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조던 클락슨은 기자단 투표 결과 1위표 65표를 받으면서 34표를 받은 팀 동료 조 잉글스를 제치고 생애 최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습니다. 클락슨은 올시즌 총 68경기 중 67경기를 식스맨으로 출격하면서 경기당 평균 18.4득점 4.0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유타 벤치 구간의 득점력을 책임졌습니다. 특히 올시즌 유타의 에이스인 도노반 미첼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하..

농구 2021.05.25

[NBA]2020-2021시즌 MVP 최종 후보 3인 선정

2020-2021시즌 MVP 최종 후보 3인이 결정됐습니다. 2021년 5월 21일(한국시간) N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시즌 MVP 후보 최종 3인으로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틱식서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우선 니콜라 요키치의 경우 팀이 치른 72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경기당 평균 26.4득점(10위) 10.8리바운드(9위) 8.3어시스트(6위) 1.3스틸(공동 20위)을 기록하는 등 다방면에서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공격 파트너인 자말 머레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컨퍼런스 3위까지 올려놓으면서 올시즌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뽑히고 있습니다. 조엘 엠비드의 경우 올시즌 부상..

농구 2021.05.21

[NBA]20년 만에 컨퍼런스 1위에 등극한 필라델피아의 The Process

NBA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 필라델피아가 20년 만에 컨퍼런스 1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021년 5월 17일(한국시간) 기준으로 NBA 정규시즌 72경기(코로나 19로 인한 단축시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중 필라델피아와 브루클린, 밀워키의 치열했던 컨퍼런스 1위 다툼은 필라델피아가 2위 브루클린을 1경기 차로 제치고 컨퍼런스 1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2012-2013시즌 이후 당시 팀 내 에이스였던 즈루 할러데이(현 밀워키 벅스)를 트레이드하면서 노골적인 탱킹에 돌입했던 필라델피아는 이후 4년 간 동부 컨퍼런스 14위-14위-15위-14위를 기록하면서 암흑기를 맞이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이러한 노골적인 탱킹으로 다수의 상위 드래프트 픽을 수집하면서 후일을 도모하였고, 필라델피아 구..

농구 2021.05.17

[NBA]니콜라 요키치 21년 만에 센터 MVP를 노리다

NBA 덴버 너게츠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1999-2000시즌 MVP 샤킬 오닐 이후 21년 만에 센터 MVP 수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13일(한국시간) 기준 팀당 68~70경기를 치르면서 정규시즌의 대장정의 막이 내리기까지 팀당 2~4경기 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시즌 MVP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가는 가운데 세르비아의 조커 니콜라 요키치가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뽑히고 있습니다. 요키치는 올시즌 덴버가 치른 69경기에 모두 출장하면서 평균 26.5득점 10.8리바운드 8.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4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1순위로 덴버 너게츠에 입단한 요키치는 2015-2016 데뷔 시즌 All-R..

농구 2021.05.13

[NBA]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러셀 웨스트브룩

NBA 워싱턴 위저즈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전설 오스카 로버트슨을 제치고 통산 트리플더블 1위에 등극했습니다. 2021년 5월 11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 VS 애틀랜타 호크스의 NBA 정규리그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가 워싱턴을 125-124 1점 차로 물리치고 승리했는데 해당 경기에서 웨스트브룩은 28득점 13리바운드 21어시스트로 통산 182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서 역대 트리플더블 횟수 1위에 등극했습니다. 190.5cm의 키로 포인트가드를 맡고 있는 웨스트브룩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움직임과 박스아웃을 바탕으로 센터 못지않은 리바운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올시즌 현재까지 62경기를 소화하면서 평균 22득점 11.6리바운드 11.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농구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