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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쿠티뉴는 프리미어리그가 딱이야!

브라질의 축구 스타 필리페 쿠티뉴가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부활 찬가를 알리고 있다. 올해 1월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 온 쿠티뉴는 현재까지 치른 7경기에서 3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전성기 시절 보여줬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브라질 명문 바스코 다 가마에서 데뷔한 이래 일찌감치 어린 나이에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 입단하면서 일찌감치 유럽 무대에 입성한 쿠티뉴는 2013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전성기를 구가했다. 리버풀 입성 초기 기복이 심하며 비효율적인 플레이를 일삼으면서 부진한 모습을 선보였으나 리그 3년 차 시즌 후반부터 알에서 깬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후 팀 내 에이스로 떠오르면서 EPL 톱클래스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입성한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2022.03.06

[laudrup7의 백스물네 번째 음악추천]테이 - 같은 베게

안녕하세요 방문객 여러분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추운 겨울이 지나고 짱짱한 햇살을 맞이하는 봄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봄 날씨가 다가오는 느낌이 들 때는 항상 두근거리는거 같은데요, 올봄에는 보다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생각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laudrup7의 듣기 좋은 백스물네 번째 음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음악은 바로 테이 - 같은 베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곡은 2007년 2월에 발매한 정규 4집 앨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테이의 가장 대표적인 곡 중 하나로 저도 어린 시절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히 밖에서 커피를 사러 나가는데 해당 곡이 흘러나와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면서 해당 곡을 추천드리게 됐습니다. 그럼 발라드 감성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이미..

음악 2022.03.05

[오피셜]구자철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 컴백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이 11년 만에 친정팀 제주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022년 3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구자철은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이후 2010년 K리그 도움왕 및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자신의 재능을 드러냈다. 또한 200 8년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성인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2011년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리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구자철은 2011년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면서 빅리그에 진출하였고,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으며,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오랜 기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

축구 2022.03.04

[laudrup7의 스물네 번째 추천 시]한밤중

한밤중 "한밤중에 자꾸 잠이 깨는 건 정말 성가신 일이야." 한 노인이 투덜거렸다. 다른 노인이 말했다. "하지만 당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하는 데 그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지. 안 그런가?"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낄낄거리고 웃었다. 아모노 타다시 샤론 도 제공 어르신들은 항상 죽음의 대해서 익살스럽게 회화화를 하곤 한다. 나는 그러한 어르신들의 심리가 궁금했다. 사실 죽음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맞이하기 싫은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익살스럽게 얘기하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했다. 보통 어르신들은 "예끼 죽었나 살았나 확인도 안혀!" 라면서 얘기를 많이 하곤 한다. 난 그 부분이 한 때는 왜 그러실까 궁금하긴 했지만 요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오늘의 추천 시에서도 "하지만 당신이 아직..

추천 시 2022.03.03

[세리에A]이탈리아에서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는 스페셜원

스페셜원 주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세리에A 무대에서도 자신의 명성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 핫스퍼에서 경질되면서 감독 커리어 최초로 무관의 재임기간을 보낸 무리뉴는 이후 곧바로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S 로마 감독직에 부임을 알리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년이 넘는 감독 커리어 동안 08~10시절 약 2년 간 세리에A 인터밀란 감독을 역임하면서 인테르에게 4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는 등 트레블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감독 커리어 최전성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이에 세리에A 명문으로 칭송받으면서도 지난 00-01시즌 세리에A 우승을 거둔 이후 20년 넘게 리그 우승이 없으며, 17-18시즌 이후 지난 3년 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로..

축구 2022.03.02

[laudrup7의 스물세 번째 추천 시]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마음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인내를 가지라.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지금 당장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라. 그건 지금 당장 주어질 순 없으니까. 중요한 건 모든 것을 살아 보는 일이다. 지금 그 문제들을 살라. 그러면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테니까. 라이너 마리아 릴케 보통 사람들은 문제가 생겼다고 자각하면 그것을 바로 해결하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난 그러한 경향이 매우 심한 사람이다. 그러나 문제라는 것은 당장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고 곧바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난 그동안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이것을 빨리 해결하기 위해 전전긍긍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점점 경험을 쌓고 ..

추천 시 2022.03.02

[라리가]겨울 이적시장과 함께 살아난 바르셀로나의 화력

올시즌 내내 부진하던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화력이 겨울 이적시장과 함께 불타오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재정 악화로 인해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떠나보내는 등 오프시즌 간 잡음이 심했으며, 시즌 개막 이후에도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으며, 터줏대감으로 활약했던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18년 만에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시즌 중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한 이후 구단의 레전드로 활약한 사비 에르난데스를 감독으로 역임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비의 부임 이후에도 한동안 개선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인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들을 수급하면서 달라진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개막 후 22경기 동안 32..

축구 2022.02.28

[EPL]최초로 3년 연속 10-10을 정조준 하는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리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10-10(10득점 10도움)을 정조준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 핫스퍼에 합류한 이후 2년차 시즌부터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리그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확실한 득점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에게 다른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도움 능력이다. 손흥민은 2년차 시즌부터 작년까지 매년 도움 6개 이상을 기록하면서 골 결정력뿐만 아니라 동료를 살리는 이타적인 부분도 수준급의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19-20시즌에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정상급 도우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가운데 지난 시즌에도 10개의 도움을 기록..

축구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