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본선 조추첨 완료..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격돌!

제22회 FIFA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모두 완료됐다.

 

플레이오프가 아직 끝나지 않은 3장의 티켓을 제외하고는 참가국 32개국 중 29개국의 티켓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진행된 조추첨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포트별 순)

A조 : 카타르(51위), 네덜란드(10위), 세네갈(20위), 에콰도르(46위)

 

B조 : 잉글랜드(5위), 미국(15위), 이란(21위), 웨일스(18위) or 우크라니아(27위) or 스코틀랜드(39위)

 

C조 : 아르헨티나(4위), 멕시코(9위), 폴란드(27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

 

D조 : 프랑스(3위), 덴마크(11위), 튀니지(25위), 페루(22위) or 호주(42위) or UAE(68위)

 

E조 : 스페인(7위), 독일(12위), 일본(23위), 뉴질랜드(101위) or 코스타리카(31위)

 

F조 : 벨기에(2위), 크로아티아(16위), 모로코(24위), 캐나다(38위)

 

G조 : 브라질(1위), 스위스(14위), 세르비아(25위), 카메룬(37위)

 

H조 :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대한민국(29위), 가나(60위)

관심을 모은 대한민국의 조편성은 가장 마지막 조인 H조에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 조에 묶이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 편성을 두고 포트 별 국가들 중 최상에 가까운 조 편성으로 조별예선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포르투갈의 경우 리오넬 메시와 세계 축구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건재하고 있으며, 우루과이의 경우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루이스 수아레즈, 가나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아스날의 중원의 핵으로 활약 중인 토마스 파티가 건재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이전과 다르게 다수의 유럽파들이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어 월드컵 본선 국가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경기 일정은 11월 24일(한국시간 22시) 우루과이 1차전, 11월 28일(22시) 가나 2차전, 12월 3일(00시) 포르투갈 3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Anadolu Agency, Outlook India, Yahoo News Malaysia,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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