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챔피언스리그 막차 티켓을 확보해라!

21/22 시즌 일정이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를 위한 4위권 자리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각 구단 별로 28~31경기를 소화하면서 대장정의 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우승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가장 강력한 경쟁을 벌이는 구간이 있으니 바로 4위권 경쟁이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리그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가운데 현재 3위 첼시까지는 큰 이변이 없이는 무난하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마지막 티켓 확보권인 4위권 경쟁이다. 현재 이 4위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팀이 있으니 바로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날 그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현재 4팀은 29~31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승점 3점 차의 간격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먼저 가장 유리한 팀으로는 아스날이다. 아스날은 현재 29경기 동안 승점 54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4위인 토트넘에 골득실 차로 밀려있지만 토트넘보다 한경기 덜 치른 상황으로 확률 상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선점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금일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3의 대패를 당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점은 불안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음으로 유리한팀은 토트넘 핫스퍼다. 토트넘은 현재 30경기 동안 승점 54점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권인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스날보다 한경기 더 치른 상황이지만 최근 3경기 동안 10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을 앞세워서 경쟁팀들 중에선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현재 30경기 동안 승점 51점을 기록하면서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유리한 고지에 올랐으나 가장 최근이 치른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로 발목이 잡히면서 흐름이 끊긴 상황이다.

마지막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웨스트햄은 현재 31경기동안 승점 51점을 기록하면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경쟁팀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가장 적은 승점을 기록 중으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현재 4팀 별 맞대결로는 웨스트햄 VS 아스날, 토트넘 VS 아스날, 아스날 vs 맨유 세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과연 챔피언스리그 진출 막차를 탈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남은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Arsenal.com, 마르카, Football London, The Ultimate Football, United In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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