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프리카의 레전드로 다가가고 있는 사디오 마네

laudrup7 2022. 2. 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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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네갈의 축구 스타 사디오 마네가 202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조국 세네갈의 대회 첫 우승을 선사했다.

 

세네갈은 이집트와 치른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득점 없이 비긴 후에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4대2 승리를 거두면서 3번의 결승 진출 만에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이번 대회 세네갈의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단연 사디오 마네를 뽑을 수 있겠다.

 

마네는 이번 대회에서 치른 7경기에 모두 출전을 하면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세네갈 공격의 선봉 역할을 충실히 해냈으며, 이집트와의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대미를 장식하면서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네는 또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대회 MVP에 오르면서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 선수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현재 마네는 소속팀 EPL 리버풀에서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격을 이끌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이번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디디에 드로그바, 사무엘 에투와 같은 역대 아프리카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프리카 최고의 권위를 얻은 마네는 소속팀 리버풀로 복귀하여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 CNN, 유로스포츠, 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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