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특명! 손황 듀오의 공백을 메워라

laudrup7 2022. 1.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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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7~8차전을 앞둔 가운데 대표팀 부동의 공격수 손흥민과 황희찬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벤투호는 다가오는 1월 27일(목), 2월 1일(화) 각각 레바논, 시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종예선을 앞두고 국내파들을 소집하면서 유럽 2연전(아이슬란드, 몰도바)을 통해 점검에 나선 벤투호는 26인의 최종예선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현대), 구성윤(김천 상무), 송범근(전북 현대)

 

DF : 박지수, (김천 상무),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김태환, 김영권(이상 울산 현대), 홍철(대구 FC),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김민재(페네르바체 SK)

 

MF : 이동준, 이동경(이상 울산 현대), 권창훈(김천 상무),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현대),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이재성(FSV 마인츠 05), 황인범(루빈 카잔),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알 사드 SC)

 

FW : 김건희(수원 삼성), 조규성(김천 상무),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

이번 소집 명단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대표팀 붙박이 공격수 손흥민과 황희찬의 공백이다.

두 선수는 각각 소속팀에서 다리 근육,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소집 명단에 부름 받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마지막까지 두 선수의 몸상태를 주시하며 소집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두 선수 모두 A매치를 앞둔 최종 경기에서 모두 결장하면서 소집에 불응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에 대표팀을 이끈 황의조, 이재성과 더불어 대체 자원은 선수들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행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이동준, 이동경, 조규성 등이 최근 소속팀 및 평가전에서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충분히 손흥민과 황희찬의 공백을 매울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벤투호는 4승 2무(승점 14점)로 이란(승점 16점)에 이어 A조 2위로 순항 중에 있다.

만약 이번 7차전에서 레바논을 잡고 시리아가 아랍에미레이트(UAE)에게 패한다면 조기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과연 벤투호가 대표팀 주축 공격 자원들의 공백을 딛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다가오는 1월 27일(한국시간 화요일 21시) 레바논과의 7차전 경기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SBS 뉴스, 한국일보, 국제신문,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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