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벤투호가 1월 평가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laudrup7 2022. 1. 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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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유럽에서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벤투호는 터키에서 15일과 21일 각각 아이슬란드, 몰도바와 평가전을 갖으면서 레바논(1월 27일), 시리아(2월 1일)와의 최종예선 7~8차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J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승규를 제외하고는 전원 국내파들로 소집한 벤투호의 이번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현대), 구성윤(김천 상무), 송범근(전북 현대)

 

DF : 박지수, 정승현(이상 김천 상무), 이용,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김태환, 김영권(이상 울산 현대), 최지묵(성남 FC),

      홍철(대구 FC),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MF : 이동준, 이동경(이상 울산 현대), 고승범, 이영재, 권창훈(이상 김천 상무),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현대)

       엄지성(광주 FC), 김대원(강원 FC),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FW : 김건희(수원 삼성), 조규성(김천 상무), 조영욱(FC 서울)

이번 소집으로 벤투호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수비 조직력과 새로운 중원 및 공격자원의 발굴로 보인다.

 

수비진들의 경우 김민재를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대표팀에 소집되는 레귤러 멤버들이 대거 소집됐다.

 

당장의 아시아 최종예선의 경우 한국이 강팀의 위치에서 공격진영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시간이 많지만 월드컵의 경우에는 다르다.

상황에 따라 내려서는 경기가 있을 수 있으며, 최종예선보다 더욱 막강한 공격진들을 만나면서 공격을 허용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비진들 간의 조직력 및 유기적인 관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 및 공격진의 경우 대다수가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정에서 대표팀의 정기적으로 소집되는 선수는 권창훈과 송민규, 이동경 정도로 볼 수 있다.

이들 외에는 대표팀에 간혹 혹은 처음 선발된 선수들이 대다수인데 이번 평가전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벤투호가 이번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다가오는 최종예선 일정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벤투호가 평가전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MHN스포츠, 동아일보, 이데일리,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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