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이적시장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

laudrup7 2022. 1.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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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원FC VS 대전 하나 시티즌의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한 K리그 구단들은 선수단 정비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제주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눈에 띄는데 시즌이 끝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려 6명의 선수들(신인선수 제외)을 새로 영입한 상황이다.

선수들의 면모도 화려한데 우선 울산 현대 중원의 에이스로서 2020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을 영입했다.

 

또한 작년 시즌 전북 중원의 알파이자 오메가로서 중심을 잡아준 K리그 캉테 최영준을 영입하면서 단숨에 리그 최고 수준의 중원진을 꾸리게 됐다.

또한 대전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리그 2 최고의 골키퍼로 불린 김동준과 U-20 대표팀 출신의 이지솔을 영입하면서 골문과 센터백 보강에 성공했다.

 

이들 외에도 광주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한 김주공과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안태현을 영입하면서 공수 전반에 걸쳐 알찬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제주는 아쉽게 승점 1점 차이로 4위에 머물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눈 앞에서 놓친 가운데 올시즌 전력 보강을 통해 ACL을 넘어 리그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올 겨울 알찬 보강을 보이고 있는 제주인 가운데 차기 시즌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다가오는 2022시즌 제주의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경향신문, 스포티비뉴스,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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