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KBL]설교수 설린저의 농구 강의...단선생 단테 존스의 재림

laudrup7 2021. 4.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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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안양 KGC의 NBA 출신 용병 자레드 설린저의 기세가 멈출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2020-2021시즌 안양 KGC 크리스 맥컬러의 교체 선수로 NBA 출신의 자레드 설린저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설린저는 합류 후 정규리그 10경기 평균 26.3득점 11.7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탈 KBL급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위력을 떨치고 있습니다.

설린저는 플레이오프에서 치뤄진 6경기 동안 평균 30.8득점 12.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준 PO에서 평균 28득점 10.3리바운드, PO에서 평균 33.7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욱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GC는 설린저의 이러한 활약으로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가운데 설린저의 이러한 활약은 과거 KGC의 전신인 SBS의 용병 단테 존스를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단테 존스는 2004-2005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이후 SBS의 15연승을 이끄는 등 정규리그 16경기 동안 평균 29.4점 12.1리바운드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단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 단테 존스는 "단선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와 비교하여 설린저는 "설교수"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면서 팬들 사이에서 설린저가 KBL 선수들에게 강의를 해주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테 존스와 설린저를 비교해보면 쇼맨십이나 센세이션한 측면에서는 단테 존스가 설린저보다 낫다고 보지만 전체적인 기량 및 BQ에 있어서는 설린저가 단테 존스보다 우위에 있다고 칭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중요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 농익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설린저가 과연 KGC를 4년 만에 챔프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다가올 챔피언결정전 설린저의 활약상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카카오, 한국경제, MBN,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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