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커친놈 모드 발동 중인 스테판 커리...백투백 MVP시절 재현

laudrup7 2021. 4. 16. 12:19
728x90
반응형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커리는 부상 복귀 이후 치른 9경기에서 평균 38.1 득점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복귀 후 9경기 연속으로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커리 복귀 직전 4연패에 빠진 팀의 경기력을 바꿔놓았습니다.(커리 복귀 후 출전 9경기 6승 3패)

특히 눈여겨볼 부분으로 그의 장기인 3점슛의 위력이 더욱 배가됐다는 것입니다.

 

커리는 해당 기간 동안 평균 6,3개의 3점슛을 46%의 성공률로 적중시키면서 3점슛 구역을 그의 놀이터로 만들어놓았습니다.

 

특히 커리의 3점은 거리를 따지지 않고 하프라인을 넘어선 순간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편으로 장거리 3점슛 시도가 많은 커리가 6개 이상의 3점슛을 46%의 성공률로 적중시키고 있다는 것은 가히 엄청난 퍼포먼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지난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53득점을 기록하면서 NBA 대괴수 윌트 체임벌린이 갖고 있던 골든스테이트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올시즌 현재까지 47경기에 출장하여 평균 30.7득점 5.6리바운드 6어시스트 1.3스틸 야투율 49% 3점 성공률 42.4%(평균 5개 성공) 자유투 성공률 92.5%를 기록하고 있는 커리는 지난 14-15시즌, 15-16시즌 백투백 MVP를 탔던 기간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커리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소속팀을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려 세울 수 있을지 남은 시즌 커리의 경기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Vbet News, Insider, 뉴욕타임스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