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극적인 승리에 가려진 클린스만 감독의 무능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토너먼트에서 2경기 연속 극적인 승리를 거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의 역량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현재 치르고 있는 2023 아시안컵에서 연이틀 극장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들을 기록하면서 4강 토너먼트에 선착한 상황이다.
 
조별리그인 요르단전부터 8강전 호주 전까지 4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득점들을 기록하면서 이번 대회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결과적으로 4강에 오르면서 클린스만호의 대한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능력에 대한 의심 또한 더욱 가중되고 있다.
 
사실 4강 진출이라는 것은 결과론일 뿐이지 사실 한국은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한 팀으로 어찌 보면 현재의 결과는 본래의 기대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아시아 내에서 클린스만호가 갖고 있는 위상은 단순 결과가 아닌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팬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그러나 1차전은 바레인 전부터 8강인 호주 전까지 단 한 경기도 클린스만호가 팬들의 만족도를 100% 충족시킨 경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나 연속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과 호주와의 8강전 같은 경우 시종일관 제대로 된 공격 전개를 하지 못하는 와중 상대의 체력이 떨어진 후반전 선수들의 개인기량으로 득점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현재 거둔 성적에 비해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시안컵 성적과 관계없이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러한 비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당연지사이며, 경기력 측면에서도 팬들의 납득할 수 있을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다가오는 2월 7일 00시(한국시간 기준)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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