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은 추락을 보여주고 있는 맨유의 성골 유스 래쉬포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마커스 래쉬포드가 올시즌 직전 시즌 대비 믿기지 않은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래쉬포드는 올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 도합 27경기 동안 5득점 5도움 만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과 대비하여 크게 스탯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래쉬포드의 부진은 비단 스탯 부진으로 치부하기에는 그 부진의 정도가 심각한 상황이다. 본래 장기인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드리블 돌파와 득점을 사냥했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 드리블 돌파릏 하는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그 시도 또한 빈번히 상대에게 막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의욕 없는 모습을 노출하면서 태업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저조한 활동량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경기력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사생활적인 측면에서도 무너진 모습을 노출 중이다. 부상을 핑계로 훈련에 불참하면서 클럽과 파티에 참여하면서 최근에는 그의 2주 치 주급에 달하는 65만 파운드(약 11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래쉬포드의 이렇듯 프로 답지 못한 태도로 인해 맨유를 거쳐간 많은 레전드들이 비난을 하고 있으며, 맨유 선수단의 경우 래쉬포드의 이러한 행동을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다.
 
올시즌 개막 전 1년 연장 옵션 포함 5년 장기계약을 체결한 래쉬포드의 이러한 경기력과 태도에 맨유 구단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과연 래쉬포드가 현재의 부진과 태도 논란을 딛고 다시금 예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남은 시즌 래쉬포드의 활약상을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골닷컴, 텔레그래프
 
 
laudrup7의 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