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피셜]셀틱 권혁규 출전기회 찾아 세인트 미렌 임대 이적!

laudrup7 2024. 1.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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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이상 SPL) 셀틱에서 활약 중인 권혁규가 같은 리그에 속해 있는 세인트 미렌으로 전격 임대 이적했다.

 

세인트 미렌 구단은 1월 13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 출신의 미드필더 권혁규를 남은 23-24시즌동안 영입하기로 발표했다.

 

세인트 미렌 구단은 호주 국적의 케아누 바쿠스가 2023 아시안컵에 차출된 공백을 메우고자 권혁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혁규는 2001년 생 만 22세의 어린 나이의 유망한 선수로 일찍이 2019시즌 만 18세의 나이로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다.

이후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매김했으며, 2021시즌에는 만 20세 어린 나이에 군 팀인 김천 상무에 입대하면서 군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상무에서 한층 스탯업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세를 보였고, 군 전역 후 원소속팀 부산 아이파크에서 부주장을 역임할 정도로 존재감을 보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성장세를 보인 권혁규를 두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졌으며 지난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을 단행했다.

 

그러나 셀틱 이적 이후 프리시즌에서 기회를 잡으면서 어느 정도를 입지를 다지는 듯했으나 개막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전력 외 판정을 받은 모습이다.

한층 성장해야할 시기에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권혁규에게 이번 세인트 미렌 이적은 커리어의 반전을 이룰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스코틀랜드 리그의 경우 셀틱과 레인저스의 양강 체제로 이루어져 있으나 현재 임대 간 세인트 미렌 또한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 있는 팀이다.

 

세인트 미렌에서 출전기회를 부여받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원소속팀 복귀 후 출전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혹은 타 팀으로 이적을 단행할 여지도 만들 수가 있다.

 

과연 권혁규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권혁규는 다가오는 1월 21일(한국시간 기준) 퀸 오브 더 사우스(3부리그)와의 스코틀랜드 FA컵을 통해 데뷔전을 가질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포포투, 네이트 스포츠,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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