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3 아시안컵]어느 때보다 기대가 큰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laudrup7 2024. 1. 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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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2022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첫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2월 28일 다가오는 2024년 1월 6일 아시안컵에 나설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

 

DF : 김진수(전북 현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김영권, 설영우, 김태환(이상 울산 HD), 이기제(수원 삼성), 김지수(브렌트포드 FC), 김주성(FC 서울)

 

MF :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이재성(FSV 마인츠 05),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박용우(알 아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이순민(광주 FC), 정우영(VfL 슈투트가르트), 홍현석(KAA 헨트),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현대), 양현준(셀틱 FC)

 

FW : 조규성(FC 미트윌란), 오현규(셀틱 FC)

 

명단을 살펴보면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래 발탁된 선수들 대부분이 그대로 발탁된 상황이며, 양현준과 김지수 등이 발탁된 것이 눈에 띄는 발탁으로 보인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호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960년 2회 대회 우승 이후 무려 64년 동안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대회의 경우에는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에게 0대1 패배를 당하면서 대회를 조기에 마감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호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현재 한국 축구는 그 어느 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유래 없는 황금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인 손흥민을 필두로 세계적인 레벨로 뽑히는 김민재와 이강인 그리고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특히나 공격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수준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이렇듯 유래없는 황금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클린스만호이기에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내용과 결과 모두 잡아야 한다는 중책을 안고 있다.

현재 클린스만호는 다행히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승리 이후 내리 5연승을 달리면서 파죽지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조편성 또한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한조에 속하면서 모두들 한국 축구에 비하면 두세 수 기량이 낮은 국가들로 무난히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클린스만호가 반세기 넘게 묵혀두고 있던 아시안컵 트로피를 이번에는 들어 올릴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다가오는 1월 15일 20시 30분 바레인과 E조 1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뉴스 프리존, 스포츠공화국, 오마이뉴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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