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득점왕 경쟁

laudrup7 2023. 10.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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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가 4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개인상 경쟁도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K리그는 울산 현대의 우승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과 강등을 두고 각 팀 별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와중 개인상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바로 득점왕과 도움왕 부문이다.

가장 먼저 득점왕 부문은 주민규(울산 현대)와 티아고(대전 하나시티즌)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나란히 32경기 동안 15득점을 기록하면서 득점랭킹 공동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두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울산과 대전은 현재 K리그에서 단 3팀 만이 넘기고 있는 50득점 고지를 넘긴 팀들로 화끈한 공격력에 강점을 갖고 있다.

먼저 주민규의 경우 수년간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약했다.

기본적으로 타겟맨으로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탁월한 골 결정력에 미드필드 출신으로 볼을 다루는데 능숙한 모습이다.

2015시즌 서울 이랜드 시절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후 2021시즌 득점왕을 기록하는 등 9시즌 동안 무려 6번이나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이력을 갖고 있다.

티아고의 경우 작년 시즌 처음 K리그2를 통해 한국에 입성하여 공동 득점왕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과시했다.

그리고 올시즌 앞두고 승격팀 대전에 합류하면서 1부리그에서도 적응기 없이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티아고는 기본적으로 190센치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박스 안에서 득점을 노리는 전형적인 골게터 유형의 선수로 활동 반경이 넓지는 않으나 강력한 슈팅 및 헤더 능력을 기반으로 많은 득점을 양산해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남은 경기 특별한 이슈가 있지 않는 한 모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득점왕 경쟁은 시즌 마지막까지 가서야 판별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 스포츠서울, 스포츠동아,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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