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laudrup7 2023. 6.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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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또 다시 대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6월 20일(한국시간 기준) 아이슬란드와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J조 4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A매치 역사상 처음으로 200경기 출전 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됐다.

 

2003년 8월 카자흐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는 만 20년 동안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면서 200경기 출전이라는 신화를 작성하게 됐다.

또한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89분 곤살로 이니시우(스포르팅 리스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꽃아 넣으면서 자신의 200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추가로 호날두는 이날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A매치 통산 123호골을 기록하면서 이 부문 또한 역대 1위 기록을 내달리고 있다.

 

만 18세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한 호날두는 20년 간 포르투갈 국기를 달고 수 많은 기록들을 작성해냈다.

 

앞서 소개한 A매치 최다 출전 및 최다골을 필두로 5번의 월드컵 참가 및 5번의 월드컵 득점 그리고 5번의 유로 참가 및 5번의 유로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로 5회 출전, 유로 우승 1회, 네이션스리그 우승 1회, 유로 득점왕 1회 등 국가대항전에서 수 많은 커리어들을 작성해냈다.

호날두는 현재 만으로 38세의 나이로 유럽에서 중동으로 이적하면서 전성기에서 내려온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축 스트라이커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국가대표팀 은퇴 의사가 따로 없는 현재 상황을 볼 때 다가오는 유로 2024 본선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호날두가 유로 2024에 참여해 득점에도 성공한다면 역사상 전무후무한 유로 6회 출전 및 득점을 모두 기록한 선수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작성할 전망이다.

 

 

호날두가 과연 또 다른 대기록을 작성해낼 수 있을지 호날두의 남은 커리어를 주목해보자.

 

 

이미지 출처 : Optus Sport, CNN, Mi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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