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3시즌 개막 각 구단 별 이모저모(2)

laudrup7 2023. 2.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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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시즌 개막에 앞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 FC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구단 별 리뷰 순서는 작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

 

가장 먼저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천은 작년 시즌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인 4위에 등극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이러한 이유로 보다 두터운 스쿼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던 인천은 이번 오프시즌 눈에 띄는 구단 중 하나였다. 인천은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K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과시한 신진호와 제르소를 영입했다.

또한 빅리그 출신인 음포쿠와 천성훈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에 비해 약점으로 뽑히는 공격진을 보강했다. 이와 더불어 작년 12월 꿈에 그리던 클럽하우스를 건립하면서 앞으로 시즌의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음은 제주 유나이티드다.

 

제주는 작년 시즌 아쉽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친 이후 올시즌에는 반드시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는 물론 내심 우승경쟁까지 바라보고 있다.

 

제주는 이번 오프시즌 체질개선에 들어갔는데 기존 주축으로 활약한 주민규와 윤빛가람을 내보내면서 선수단 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나간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작업도 잊지 않았는데 김승섭, 이기혁, 헤이스, 임채민 등 공수 전반에 걸쳐 보강을 이뤄냈다.

 

또한 작년 시즌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구자철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지막은 강원 FC다. 지난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친 강원은 작년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하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원의 경우 알라바예프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보강이 없으나 작년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친 김대원과 양현준에게 나란히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과 7번을 부여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원의 경우 이번 오프시즌 선수단이 아닌 프런트진 관련 좋은 성과를 보여주던 이영표 대표이상의 재계약 문제로 홍역을 치렀으나 결국 김병지 대표이사를 새로 부임시키면서 안정을 찾은 상황이다.

 

다음은 수원 FC와 대구 FC 그리고  FC 서울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경기신문, 머니투데이, 인터풋볼,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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