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3시즌 개막 각 구단 별 이모저모(1)

laudrup7 2023. 2.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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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축구 K리그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올시즌은 2월 25일 작년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FA컵 챔피언은 전북 현대의 맞대결로 시작될 예정이다.

 

올시즌 개막에 앞서 각 구단 별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구단 별 리뷰 순서는 작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

 

가장 먼저 작년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울산 현대의 경우 작년 시즌 우승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이청용과 엄원상, 바코, 마틴 아담, 김영권, 조현우 등의 주축들이 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2년 연속 최다득점자로 활약한 주민규와 더불어 북유럽 특급 데얀 보야니치와, 구스타브 루빅손과 더불어 새로운 아시아 쿼터인 아타루 에사카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상황이다.

 

큰 틀로 봤을 때 작년 우승 주축 멤버들이 대거 잔류하면서 큰 변화 없이 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상대팀들의 집중 견제를 어떻게 이겨낼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전북 현대다. 전북의 경우 작년 시즌 우승을 라이벌 울산에게 내주면서 타이틀 탈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전북은 우선 작년 시즌까지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을 테크니컬 디렉터로 보직을 변경시켰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감독 출신인 로베르토 디 마테오를 어드바이저로 부임시키면서 프런트진을 강화했다.

또한 안드레와 하파엘 등의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와 정우재, 오재혁, 아마노 준, 이동준, 정태욱, 이수빈 등 전 포지션에 걸쳐서 강도 높은 스쿼드 개편을 이뤄냈다.

 

전북의 경우 스쿼드 개편이 방대하게 이루어지면서 이들이 기존 선수단과 얼마만큼 빠르게 호흡을 맞출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번째는 포항 스틸러스다.

 

포항의 경우 작년 시즌 적은 예산으로 3위에 오르는 등 김기동 감독의 용병술에 크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작년 시즌 이후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 이슈가 있었으나 다행히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작년 핵심 멤버로 활약한 신진호와 허용준, 이수빈, 임상협, 강현무 등 많은 전력들이 이탈하면서 어느 때보다 힘든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항상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김기동 감독의 전략과 더불어 김종우, 제카, 김인성, 오베르단, 백성동 등의 신규자원들이 활약이 관건을 보인다.

 

다음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 그리고 강원  FC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한국일보, 노컷뉴스, 다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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