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23시즌 개막 각 구단 별 이모저모(3)

laudrup7 2023. 2. 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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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시즌 개막에 앞서 수원 FC와 대구 FC 그리고  FC 서울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구단 별 리뷰 순서는 작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

 

가장 먼저 수원 FC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21년 1부리그에 진입한 수원 FC는 이후 리그 5위와 7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시민구단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박주호와 이승우 등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는데 노력한 수원은 올시즌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를 보강했는데 바로 윤빛가람이다.

이외에도 노동건과 최보경, 이광혁, 이재성 등 준척급 자원들을 영입하면서 이번 오프시즌에도 스쿼드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여기에 2020년부터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김도균 감독과 작년 하반기 2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올해도 수원 특유의 "닥공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대구 FC다. 21시즌 리그 3위 및 FA컵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나 22시즌 중반 기나긴 침체기를 겪으면서 풍파를 견뎌왔다.

 

올시즌의 경우 반등을 이루기 위해 구단을 재정비 했는데 우선 작년 시즌 감독대행으로 역임한 최원권 감독을 정식 감독을 부임시켰다.

여기에 대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에드가가 돌아왔으며, 대구 스카우트 역량에 따른 특유의 브라질리언 용병 세라토와, 바셀루스를 새로 영입했다.

 

마지막은 FC 서울이다. 서울은 모기업의 든든한 후원과 수도 구단의 명성과 다르게 최근 3년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물면서 부진한 시기를 보냈다.

 

이에 스쿼드 보강에 어느 때보다 열을 올렸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의 임대 영입이다. 

황의조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현재까지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록 최근 올림피아코스에서 부진했다고는 본연의 폼을 찾는다면 서울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서울은 황의조 외에도 임상협, 이시영, 윌리안, 박수일 등을 영입하면서 올해는 명문 구단의 반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수원 삼성과 광주 FC, 대전 하나 시티즌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MSN, MHN 스포츠, 대구신문, 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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