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최종명단 확정...벤제마 음바페 총출동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월드컵 2연패를 위한 승선 명단을 발표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11월 10일(한국시간 기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대표팀 소집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최종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위고 요리스(토트넘 핫스퍼), 알폰스 아레올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티브 만단다(스타드 렌)

DF : 다요 우파메카노, 뤼카 에르난데스, 벤자민 파바르(이상 바이에른 뮌헨),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스넬 킴펨베(파리 생제르맹),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쥘 쿤데(FC 바르셀로나),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MF : 유수프 포파나(AS 모나코), 마테오 귀엥두지, 조르당 베레투(이상 올림피크 마르세유), 아드리앙 라비오(파리 생제르맹),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이상 레알 마드리드)

FW :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우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 올리비에 지루(AC 밀란), 앙투안 그리즈만(AT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토퍼 은쿤쿠(RB 라이프치히)

이번 라인업을 살펴보면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2022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 앙투안 그리즈만, 킹슬리 코망 등 빅리그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수비진의 경우 언제나 든든하게 뒷문을 사수하는 위고 요리스를 필두로 뤼카 에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테오 에르난데스 같은 주축 선수들이 모두 발탁됐다.

 

미드필더 진의 경우 지난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낙마했으나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 차세대 중원을 이끌어갈 자원들을 발탁하면서 공백을 메웠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은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면서 대회 2연패를 정조준 하고 있다.

 

과연 프랑스가 1962년 칠레 대회 우승으로 2연패를 이룬 브라질에 이어 60년 만에 대회 2연패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프랑스는 11월 23일(한국시간 기준) 호주와 D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디 애슬래틱, Sporti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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