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EL]UCL급 맞대결이 완성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대진...맨유 바르샤 빅뱅!

laudrup7 2022. 11.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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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유로파리그 16강을 위한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은(이상 UEFA) 11월 7일(한국시간 기준)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대진을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한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Group A : FC 바르셀로나(스페인)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Group B : 유벤투스(이탈리아) VS FC 낭트(프랑스)

Group C :  스포르팅 리스본 CP(포르투갈) VS FC 미트윌란(덴마크)

Group D :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VS  스타드 렌(프랑스)

Group E : 아약스(네덜란드) VS 우니온 베를린(독일)

Group F :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VS AS 모나코(프랑스)

Group G : 세비야 FC(스페인) VS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Group H : RB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VS AS 로마(이탈리아)

이번 맞대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진은 단연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맞대결이다.

 

지난 수년간 오랫동안 챔피언스리그 두각을 나타낸 두 팀은 올시즌의 경우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하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팀의 경우 최근 몇 년 간 유럽 대항전에서 부진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올시즌의 경우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조금이나마 명예회복을 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강한 상황이다.

 

두 팀의 맞대결 외에도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아약스와 올시즌 분데스리가 돌풍의 팀 우니온 베를린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과 AS 모나코, 세비야와 에인트호번 등 눈에 띄는 맞대결들이 즐비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일정은 2023년 2월 16일(한국시간 기준)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Sun Daily, Sporting News, FC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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