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CL]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진 확정..레알 VS 리버풀 뮌헨 VS PSG 빅뱅

laudrup7 2022. 11. 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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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라고 불리는 22-23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일정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은(이상 UEFA) 11월 7일(한국시간 기준)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토너먼트 16강 대진을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한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Group A : RB 라이프치히(독일) VS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Group B : 클럽 브뤼헤(벨기에) VS SL 벤피카(포르투갈)

Group C : 리버풀 FC(잉글랜드) VS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Group D : AC 밀란(이탈리아) VS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Group E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VS SSC 나폴리(이탈리아)

Group F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VS 첼시 FC(잉글랜드)

Group G : 인터밀란(이탈리아) VS FC 포르투(포르투갈)

Group H :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VS FC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번 대진표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뮌헨과 PSG의 맞대결이다.

 

먼저 작년 결승전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올시즌의 경우 일찌감치 16강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최근 2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패한 레알 마드리드를 이번에는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지난 2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한 좋은 기억을 토대로 이번에도 리버풀을 발판 삼아 UCL 2연패라는 대업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대진에는 또 다른 빅매치가 바로 뮌헨과 PSG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각각 분데스리가와 리그앙에서 절대 1강의 위상을 갖고 있는 팀들로 냉정하게 리그 우승은 당연시 되는 전리품이며, 두 구단 모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지상 과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맞대결로 인해 두 팀 중 한 팀은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된 가운데 두 팀 모두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8강과 16강에서 조기 탈락하여 이번에는 조기 탈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 선수로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 손흥민과 김민재의 경우 이탈리아의 거함 AC 밀란과 작년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프랑크푸르트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편 이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일정은 2023년 2월 15일(한국시간 기준)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MSN, 다음, The Real Champs, Tidwell Strim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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