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월드컵 최초이자 마지막 마지막 메호대전 성사 여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십 수년 동안 세계 축구계의 패권을 양분해 온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른바 메호대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는 2000년대 초 중반 데뷔한 이래 현재까지 축구 역사상 가장 치열한 라이벌로 불리면서 치열한 다툼을 벌여왔다.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계속해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당대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된다는 발롱도르 수상을 7회, 5회씩 나눠가졌다.

이미 수 많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각종 대회 득점왕을 휩쓴 그들에게 마지막 남은 목표가 있으니 바로 월드컵 트로피다.

 

두 선수는 나란히 2006년 월드컵에 데뷔한 이후 총 4번의 월드컵에 참여했지만 우승 트로피와 인연을 닿지 못했다.

 

좀 더 아쉬운 쪽은 메시였는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독일에게 0대1의 패배를 당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호날두의 경우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기록한 4강이 최고 성적이다.

 

이처럼 커리어에 월드컵 트로피 만을 남겨둔 가운데 관심을 모아지는 것이 만일 두 선수가 각각의 조에서 1위를 기록할 경우 결승전에 맞대결을 펼칠 기회가 바로 결승전이라는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맞이한 가운데 커리어에 유일하게 비어 있는 월드컵 트로피를 얻기 위해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면 그야말로 세기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대표팀 내에서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두 선수이기에 만약 결승에서 맞대결이 펼쳐진다면 그야말로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커리어 마지막 빈 공간인 월드컵 트로피를 앞두고 두 선수의 월드컵 최초이자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질지 두 팀의 활약상을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MPL, 7seizh, 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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