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카타르월드컵]사상 첫 겨울 월드컵 부상 악령을 조심하라!

laudrup7 2022. 10.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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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둔 가운데 각 팀 부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통산 22번째 대회로 5~6월에 열리던 지난 대회와 다르게 사상 최초로 11월에 개막을 하게 됐다.

 

보통 유럽 시즌이 끝난 이후 월드컵을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시즌 중에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각 리그 별로 일정을 타이트하게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정으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바로 선수들의 부상 문제다.

 

프리미어리그를 예시로 현재 아스날이나 맨체스터 시티 같은 강팀들은 유럽 대항전을 함께 소화하면서 약 3일에 1번 꼴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치고 있어 주전들의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부상으로 월드컵에 낙마하고 있는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하게된 주요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은골로 캉테 : 햄스트링 부상

디오구 조타 : 종아리 부상

파울로 디발라 : 허벅지 부상

리스 제임스 : 무릎 부상

이외에도 앙헬 디 마리아, 히샬리송, 카일 워커, 사르다르 아즈문, 트렌트 알렉선더 아놀드, 페페 등과 같은 스타들이 부상으로 인해 다가오는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월드컵 개막 전 부상의 대한 타격은 매우 심각하게 작용하는데 한국의 경우에도 직전 월드컵 팀내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와 김진수가 나란히 부상으로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세계 최강 프랑스의 에이스였던 지네딘 지단이 개막 바로 직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완전치 못한 컨디션으로 본선 일정을 소화한 전적이 있다.

 

이렇듯 월드컵 개막을 한달 남겨둔 가운데 어느 때보다 부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지 출처 : Sports Mole, 미러,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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