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번 소집에서 작년 아시아 U-23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을 초청하여 파리 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에 소집된 명단은 아래와 같다.
GK : 김정훈(김천 상무), 설현빈(울산 현대), 조성빈(당진 시민축구단)
DF : 민경현(인천 유나이티드), 황재원, 안창민(이상 대구 FC), 변준수(대전 하나시티즌),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조현택(부천 FC), 김종민(김포 FC), 박규현(베르더 브레멘), 박건우(사간 도스), 김건희(장안대), 조성권(울산대)
MF : 백상훈(FC 서울), 이진용(대구 FC), 황재환(울산 현대), 강현묵(수원 삼성), 윤석주(김천 상무), 오재혁(부천 FC)
FW :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오현규(수원 삼성), 강성진(FC 서울),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 안재준(부천 FC), 홍윤상(뉘른베르크), 이현주(바이에른 뮌헨)
이번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이현주다.
올해 1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을 하면서 축구계의 주목을 받은 이현주는 이후 활약상을 바탕으로 올해 8월 바이에른 뮌헨 완전 이적을 확정 지을 정도로 뮌헨 내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차출되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이현주는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도 승선하면서 많은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장이 열리게 됐다.
이번 명단에는 이현주 이외에도 마찬가지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박규현과, 홍윤상 등이 발탁됐으며,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오현규와 강성진, 고영준 등이 대거 발탁됐다.
한편 대표팀은 18일 소집된 이후 23일 우즈벡과 연습경기를 치른 이후 26일 다시 우즈벡과 공식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엑스포츠뉴스, 머니투데이, 일요신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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